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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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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생활하면서 가장 크게 유혹 받는 것이 있습니다. 제 경력 사항 중에 10년 이상을 법무쪽에 특허 업무 분석 업무가 있습니다.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헛점을 찾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노상 타인들과 논쟁을 해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도 10년간 그 분야에서 밥을 먹고 살았다는 것은 나름대로 그 분야에서 소질이나 나의 장점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왜 ? 신앙 생활하는데 유혹과는 무슨 관계일까? 신앙은 내것을 버려야 가능합니다. 지식적인 것을 버리고 나의 먹물 기질을 버리고 주님의 옻으로 갈아입어야 합니다. 순수해야 하고 남이 나에게 욕을 하면 받아주어야하고 상대가 잔머리를 굴려서 나를 골탕먹이려 하는 순간, 그것을 알면서도 그와 맞서 싸우는 것이 있으면 안됩니다. 믿음의 길이라는 것은 세상의 삶의 방식에서 거리를 두고 온전히 하느님 관점만 바라보고 걸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도 평신도로 삶을 사회 안에서 살아갑니다. 순간 그들과 삶에서 예기치 않은 것이 내 안에 들어와서 내 가슴을 긁고 가는 것을 보게됩니다. 그 순간.. 예전 특허 업무 하였을 때는 ..논리적으로 따지고 정상화하려는 행동을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신앙 안에서 완덕으로 걸아가는 사람이기에 나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사람도 용서하면서 걸어 갑니다. 더 기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내가 이렇게 가슴이 아픈 것은 아직 세속의 떼가 있어서 주변과 부딛힘이 있는 것입니다. 성덕이 부족해서 일어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은 다르십니다. 인간들은 예수님이 신성모독했다는 이유로 돌로 쳐 죽이려는 순간에도 주님은 자신을 위한 변론을 하지 않으십니다. 인간 구원에만 집중하십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믿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인간이 자신을 받아 들이지 않으면 그들의 최후를 아시는 주님입니다. 그 비참한 최후를 맞게 하지 않기 위해서 주님은 인간을 설득하십니다. 인간이라면 나의 자존심을 건드렸다고 해서 목소리를 키워서 싸웠을 텐데 그러나 주님은 그런 인간의 것과는 거리가 있으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믿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인간이 하느님의 영을 믿지 않기에 믿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이성적인 논쟁만이 남습니다. 가슴으로 주님을 믿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머리로 이성적으로 분석하고 판단하게됩니다. 그래서 오늘 복음과 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이지요. 돌로써 주님에게 던지려는 행위 말입니다. 말을 하는 사람 안은 하느님을 모르고 하느님을 볼 수도 없습니다. 온전한 믿음의 필수는 마음이 가난한 사람입니다. 마음이 가난하다는 것은 자기 안에서 자신의 정당성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온전히 하느님에게 의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겸손히 당신의 자비를 청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나를 찾아 오셔서 나와 함께 행복을 나누기를 원하십니다. 참 좋으신 주님입니다. 인간의 죄를 보지 않고 인간의 구원을 보시고 먼저 찾아오시는 선한 주님입니다. 이렇게 좋으신 주님입니다. 참 행복입니다. 주님 안에 있으면 참 행복합니다. 계속 그 안에 머물고 싶습니다. 참 행복 안에서 행복하세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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