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1일 (수)
(자) 사순 제3주간 수요일 스스로 계명을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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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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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6-03-10 ㅣ No.188413

오늘 복음에서 형제에 대한 용서를 말씀하십니다. 인간은 본래 불완전합니다. 인간의 죄라는 것이 무엇인가? 오늘 복음에서 나옵니다. 관계 안에서 나만 챙기는 것이 죄입니다. 우리는 두 축으로 보아야 합니다. 하느님과 나, 나와 이웃의 만남입니다. 하느님은 무한히 자비하셔서 나를 용서하여  주십니다. 그런데 그 용서를 받은 사람은 나의 형제 자매를 용서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내 안에 나로 가득차서 그렇습니다. 하느님의 자비, 사랑을 받은 사람이 받은 자비를 나누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그 자비를 가두고 나만 바라보고 나만 절대시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인간에 대한 용서입니다. 그 용서의 표징이 십자가 죽음입니다. 당신이 부활하셔서도 인간에 대한 어떤 응징도 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찾아 오시는 주님입니다. 부활 기간 중에도 주님은 우리를 찾아 오셔서 우리와 사랑을 나누신 분입니다. 인간이 사람에게 죄를 짓고 가슴이 아프게 하는 것은 우리의 결핍이 있기에 그렇습니다. 그것을 보듬어 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가서는 모습이 예수님 닮은 모습입니다. 용서하여 주고 사랑을 나누어서 주님 닮은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나의 삶에서 용서와 사랑을 실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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