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8일 (일)
(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십자가를 지지 않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너희를 받아들이는 이는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사순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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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섭 [bobalgun] 쪽지 캡슐

2026-03-07 ㅣ No.105054

십 자 가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아 갑니다

하지만 다 같지는 않습니다

세상은 너무나 다양하기에

사건 사고가 끝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아프고 슬프고 그렇습니다

 

세상은 살만한 것입니다

세상이 어렵고 힘들지만

많은 사람들이 나눔을 가지고 살아가기에

가난하고 힘 없는 사람들도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고통이지만

한없는 자비와 행복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고통이 크면 클수록

더 크고 무거운 십자가 이겠지만

고귀하지 않은 십자가는

없는 것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나의 십자가가

크다고 느낄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이는 더 크고 무거운 십자가를

달라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십자가 앞에 겸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 십자가의 정신은

사람을 살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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