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16일 (월)
(녹) 연중 제6주간 월요일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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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주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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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6-02-15 ㅣ No.188010

#오늘의묵상

 

2월 15일 주일

 

우리는 성령께서 선물해 주신 지혜를 통해서만

하느님의 신비를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삶은 온통 하느님의 말씀에 매료되어

하느님의 말씀을 존경하는 것으로 채워졌습니다.

 

이제 예수님께서는 성령을 보내시어

모든 사람들이 하느님의 계명을 선물하신 

하느님의 마음을

온전히 이해하기를 바라십니다.

구약의 모든 율법이

더 높은 차원으로 해석되어 

우리네 삶에 적용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모두의 영혼이

율법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새로운 가르침으로

아버지 하느님의 완전성에 이르기를 

꿈꾸고 계십니다.

 

때문에 주님께서는 오늘

상대를 판단하는 일을 예사로 여기는 

우리의 행태를 엄히 지적하십니다.

형제의 입장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기 위해서

물러서지도 않고

살펴 헤아리지 못하는 우리 마음을 꾸중하십니다.

곧잘 상대를 하대하기도 하는

우리의 검은 속내야말로 

사랑을 포기한 모습이라고 질타하십니다.

오직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삶은

이미 참 생명의 길에서 벗어나 있음을

깨닫고 돌아서라고 경고하십니다.

 

이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의 이르심에 영혼이 깨어나기 바랍니다.

주님의 지적을 깊이 새겨

하느님 자녀의 품격을 살아내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교회의 모든 규정과 법규에 담아 건네주신 

주님의 사랑을

온전히 이해하는 지혜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우리의 속마음이 예수님을 쏙 빼닮아서

마침내 주님의 ‘사랑’에 흡수되어 일치하는

축복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거룩한 강박관념’에 사로잡히시길,

하여 생명의 길 위에서 우뚝하시길,

온마음으로 소원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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