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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수요일 / 카톡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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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2월 11일 수요일
오늘 복음은 우리 마음과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줍니다. 아울러 죄에 대한 책임은 스스로에게 있다는 점을 분명히 알려줍니다. 살아가는 환경이나 상황이 지은 죄를 면죄 받는 여건이 될 수는 없다는 뜻입니다. 제아무리 열악한 처지일지라도 정신을 차릴 수 없을 만큼 어지럽게 몰아치는 혼돈의 상황에서도 죄를 저지르는 것은 바로 자신의 선택에 따른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죄의 시작은 언제나 나 자신의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죄는 항상 내 생각과 판단과 결정에 따른 결과입니다. 그러니 변명의 여지는 전혀 없습니다. 아무리 강한 유혹도 제아무리 힘이 쎈 욕망도 내 허락이 없으면 그 힘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죄를 짓도록 유도하는 마음속의 불량한 요소를 제거하는 은혜를 청하기 바랍니다. 신앙으로 깨어, 헛된 생각으로 자신을 괴롭히지 않는 지혜를 청하기 바랍니다. 하느님께로만 온 마음을 집중하여 마음속 죄의 싹을 찾아 소멸시키는 것이야말로 참 지혜를 살아내는 최선의 비법임을 깊이 새겨 마음을 대청소하는 은혜의 날이 되시길, 온 마음으로 축원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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