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답하기 천주교 ㅣ 성경 ㅣ 7성사 통합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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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교회는 살고있는 지역 교구에 속한 본당에 교적을 두고 거기에 귀속된 채 신앙생활을 하지 않습니까? 문득 너무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다른 타 교구 성당에 가서 미사 참례를 얼마든지 해도 상관없긴 하지만 내 교적이 있는 본당에 오랫동안 가지 않으면 냉담신자가 되고 마니까요. 본당에 가지 않은 것만으로요. 이게 참 늘 아쉬웠습니다.
누군가는 분명 나름의 사정을 가지고 본당에 가지는 못한 채로 신앙심을 계속 품고 있을텐데, 본당에 오래 출석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그 사람은 신자가 아닌 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만약 이 사람이 본당에는 못 나가도 집에서 매일 성경은 읽었다면? 성무일도는 빼먹지 않고 꼬박꼬박 했다면? 묵주기도를 성실하게 바쳤다면? 단지 본당에는 가지 못해 영성체를 오랫동안 못했다면, 그저 반쪽짜리 혹은 미흡한 신자가 되는걸까...그럼 너무하지 않나... 이 사람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게 없나...하는 여러가지 잡생각들이 문득 들어... 지혜를 구합니다...... 제가 아직 많이 모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 20 1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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