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3일 (토)
(백) 주님 공현 대축일 전 토요일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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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토 / 한상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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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06:10 ㅣ No.187172

01.03.토.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요한 1,29) 

 
하느님께
시선을
돌리게 하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죄를
무너뜨리십니다. 
 
마음을
바로 세우며
하느님 뜻에
자신을 온전히
맡기게하는
어린양의
삶입니다. 
 
삶의 초점을
다시 맞추는
은총의
시간입니다. 
 
은총에
우리 자신을
맡기는 사람의
시간입니다. 
 
구원은
힘이 아니라
연민에서
비롯됩니다. 
 
예수님 안에서
이미 시작되었음을
선언합니다. 
 
사랑은 먼저
사람들에게
하느님을
보게하는
일입니다. 
 
죄로 상처 입은
사람들을
하느님의
자비 안으로
데려오는 일입니다. 
 
은총을
다시 깨닫게 하는
사랑입니다. 
 
신앙은 소유가
아니라 전달이며,
영성은
드러남이 아니라
비켜섬입니다. 
 
요한이 사용한
동사는 그래서
덮는다가 아니라
없앤다입니다. 
 
하느님의 어린양은
가장 낮은
자리로 내려가
모든 어둠을
받아들이십니다. 
 
하느님께서 무엇을
하셨는지를 뜨겁게
깨닫습니다. 
 
하느님의 어린양은
문제를 없애는
빠른 해답이 아니라,
세상을 치유하는
가장 깊은
사랑의 방식입니다. 
 
새해의 이 빛은
죄를 밝히는
단순한 빛이 아니라,
끝까지
사랑하는 법을
보여 주시는
어린양의 빛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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