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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의 반쪽은 이곳 조선땅에 두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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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밭 바로 앞에서 15처의 부활하신 예수님과 베드로, 사도요한, 성모마리아, 세분의 상앞에서 기쁘고 밝고 환한 마음으로 인사드리고...돌아나와 신부님의 안내로 2층 작은 소성당 앞 감실앞에 마주앉아 예수님께 인사드리고, ![]() 내려오다 벽에서 바라다 보시는 또 한분의 예수님! 이 가난한 나라땅에 오시어 평생을 희생과 사랑으로 이 민족과 함께 사시며,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몸소 대신 짊어지시고, 골고타를 올라가 주던 또 한사람 시몬처럼....
내 영혼의 반쪽은 이곳 조선땅에 두고 갑니다..! 하며 병들고 지친 몸으로 당신의 고향으로 날아가신 겟세마니의 성자시여! 작고 욕심많고 철없는 저희를 위해 오늘도 빌어주소서~ !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이리도 우리가 평안합니다.~! ![]() 춘천 교구청 지붕에 앉은 금빛 반짝이던 베드로의 새벽닭 대신에... 인적드문 오랜 겟세마니의 낡고 투박한 새벽닭 한마리.... 온 새벽 숲을 깨우며 날이밝았다. 하느님을 찬미하자고 외쳐대나 보다..."꼬 끼 오! .... 새들아 숲들아 우리 하느님을 찬미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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