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 (수)
(자) 12월 24일 높은 곳에서 별이 우리를 찾아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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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름은 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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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5-12-23 ㅣ No.186998

즈가리아가 자신이 아들을 가질 것이라고 처음 천사로 부터 듣습니다. 그런데 즈가리아는 의심을 하였습니다. 내 나이가 몇살인데 어찌 그리고 나의 부인의 나이가 몇살인데..그래서 천사가 즈가리아의 혀를 굳게하였습니다. 그리고 엘리사벳은 임신을 합니다. 요한이 세상에 태어 나오기 전에 성모님과 엘리사벳은 은혜로운 만남을 가집니다.  주님과 주님의 어머님이 오심을 보고 엘리사벳의 태중에 요한과 엘리사벳은 기뻐 뛰었습니다.이 기쁨은 성령이 임하셔서 태중에 아들과 엘리사벳이 기뻐 할 수 있었습니다. 거룩하게 변화된 요한과 엘리사벳입니다. 그래서 태중에 계신 예수님과 성모님을 향해서 찬미의 노래를 부릅니다.  이 안에서 천국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성모님과 엘리사벳, 요한, 예수님까지 성화된 것입니다. 그리고 엘리사벳은 자신안에 있는 요한이 나의 힘으로 얻은 자식이 아닌 하느님의 힘으로 주신 것을 꺠닫습니다. 그래서 임신 후 아이를 낳고 그리고 이름을 명명하는 순간이 오자 즈가리아가 아이의 이름을 붙이려는 순간 엘리사벳은 이름을 "요한" 이라고 말합니다. 성명하는데 최종 결정권자는 아버지 즈가리아에게 있으니 즈가리아도 태어난 아이의 이름을 "요한" 이라고 명명합니다. 그 순간 즈가리아의 입에 혀가 풀리어서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하느님의 성령이 즈가리아의 혀를  풀어 준 것입니다. 성령의 인도에 따라서 아이를 낳게 된것입니다. 내어 맞김의 결과가 요한입니다. 요한이라는 이름의 뜻은 하느님은 은혜로우시다. 그가 예수님 앞에 와서 주님의 오심을 알리는 역할을 하였고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세상을 회개하도록 인도한 사람이 요한입니다. 예수님이 구세주라는 것을 알린 사람이 요한입니다. 요한이 이렇게 행동할 수 있는 것도 앞서 즈가리아와 엘리사벳이 성령의 인도를 받아서 행동한 것과 같이 요한도 성령의 인도를 받아서 행동한 것과 같습니다. 하느님의 진리가 이땅에 오심을 알린 사람이 요한입니다. 자신의 힘으로 한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성령의 힘으로 행동한 것입니다. 우리 삶도 마찬가지로 성령께서 우리 안에 임하셔서 활동 할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비우고 내어 맡겨 드리는 내가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우리 안에도 성탄의 기쁨이 풍성하기를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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