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3일 (토)
(홍) 성녀 루치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엘리야가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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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조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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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연 [melania1231] 쪽지 캡슐

2025-12-12 ㅣ No.186803

영화 중에서 유일하게 2번 연속으로 보았던 영화가 '기생충'이었다

그 몰입감이라는 것은 아카데미 상을 받기에 충분했다

깊은 울림을 주는 주제였지만 지루하지 않고 코믹하게 연출을 해서

봉준호 감독에게 찬사를 보낸다 

빈부의 문제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 세상의 핵심 키워드일 것 같다 

평등을 위해서는 빈부의 문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지만 

그것이 쉽지가 않기에 개인과 개인, 국가와 국가 사이에서도

거의 모든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고 이제는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하지만 세상은 더 가지려 하고 남의 땅도 빼앗으려 전쟁도 불사하고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대립 속에서 무엇이 올바른 해법인지는 

주님 앞에 욕심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길을 보여주실 것이다 

세상이 평등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지혜를 청해야 할 것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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