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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2025년 11월 20일 목요일[(녹) 연중 제33주간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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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0일 목요일 [(녹) 연중 제33주간 목요일] 제1독서 <우리는 우리 조상들의 계약을 따를 것이오.> 2,15-29 그 무렵 15 배교를 강요하는 임금의 관리들이 모데인에서도 제물을 바치게 하려고 그 성읍으로 갔다. 편에 가담하였지만 마타티아스와 그 아들들은 한데 뭉쳤다. 마타티아스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이 성읍의 지도자일 뿐만 아니라 존경을 받는 큰사람이며 아들들과 형제들에게도 지지를 받고 있소. 예루살렘에 남은 자들처럼, 당신도 앞장서서 왕명을 따르시오. 그러면 당신과 당신 아들들은 임금님의 벗이 될 뿐만 아니라, 은과 금과 많은 선물로 부귀를 누릴 것이오.” 대답하였다. “임금의 왕국에 사는 모든 민족들이 그에게 복종하여, 버리고 그의 명령을 따르기로 결정했다 하더라도, 우리 조상들의 계약을 따를 것이오. 저버리는 일은 결코 있을 수 없소. 왼쪽으로도 벗어나지 않겠소.” 남자가 나오더니 모든 이가 보는 앞에서 희생 제물을 바치려고 하였다. 열정이 타오르고 심장이 떨리고 의분이 치밀어 올랐다. 그는 달려가 제단 위에서 그자를 쳐 죽였다. 강요하는 임금의 신하도 죽이고 살루의 아들 지므리에게 한 것처럼, 그 성읍에서 “율법에 대한 열정이 뜨겁고 계약을 지지하는 이는 모두 나를 따라나서시오.” 하고 큰 소리로 외쳤다.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성읍에 남겨 둔 채 산으로 달아났다. 많은 이들이 광야로 내려가서 거기에 자리를 잡았다. 화답송 시편 50(49),1-2.5-6.14-15(◎ 23ㄴ) 구원을 보리라. 해 뜨는 데서 해 지는 데까지, 온 땅을 부르시네. 더없이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느님은 찬란히 빛나시네. ◎ 올바른 길을 걷는 이는 하느님의 나에게 충실한 자들아, 제사로 나와 계약을 맺은 자들아!” 하늘이 그분의 의로움을 알리네. 하느님, 그분이 심판자이시네. ◎ 올바른 길을 걷는 이는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지극히 높은 분에게 너의 서원을 채워라. 불행한 날에 나를 불러라. 나는 너를 구해 주고 너는 나를 공경하리라. ◎ 올바른 길을 걷는 이는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복음 환호송 시편 95(94),7.8 기울여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복음 <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 … !> 19,41-44 그때에 41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시어 그 도성을 보고 우시며 42 말씀하셨다. “오늘 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 ! 그러나 지금 네 눈에는 그것이 감추어져 있다. 공격 축대를 쌓은 다음, 너를 에워싸고 사방에서 조여들 것이다. 자녀들을 땅바닥에 내동댕이치고, 남아 있지 않게 만들어 버릴 것이다. 네가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영성체송 시편 73(72),28 주 하느님을 피신처로 삼으리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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