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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1일 (화)
(백) 투르의 성 마르티노 주교 기념일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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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합니다.’ 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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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5-11-10 ㅣ No.186195

요즘 성당 단체들을 가고 여러분들을 만나면서 상처를 주고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참 마음이 아픕니다. 죄를 짓는 것인데 왜? 그 답은 성덕으로 혹은 완덕에 이르지 못해서 그런것 입니다. 성서 지식적으로 많이 안다고 해서 완덕에 이르럿을까? 아닙니다. 공부는 많이 했을지 몰라도 그 안에 성화의 여정이 없으면 죄를 많이 짓게됩니다. 성화의 여정이 무엇인가? 하느님의 사랑으로 내가 살아가는 것인데, 하느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기에 나를 비울 수 있는 것이고 겸손할 수 있는 것이고 나를 버리고 은총의 길로 걸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죽음을 맞아하시는 순간에 사람들의 비난과 조롱을 들으십니다. 그러나 주님은 저들이 무엇하는지 모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은 성덕 안에 머물러 있지 않기에 자신의 죄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을 믿는다고 하는데 그 믿음이 현세 구복적인 것입니다. 완전히 하느님의 사랑 안에 머물지 못해서 나오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의 마음을 항상 간직하기를 바라고 또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간절한 기도와 믿음이 있어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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