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더보기
2025년 11월 9일 (일)
(백)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평신도 주일) 예수님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그냥 친구와 진짜 친구

스크랩 인쇄

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5-11-07 ㅣ No.186133

 

그냥 친구와 진짜 친구

그냥친구는 당신이 우는걸

본적이없습니다.
하지만 진짜친구는 이미 어깨가

당신의 눈물로 적셔져있지요.
그냥친구는
당신 부모님의 성함을 모릅니다.
하지만 진짜친구는 주소록에
당신 부모님의 전화번호까지

가지고있지요.
그냥친구는 당신이 파티를 열때
와인한병을 사가지고 옵니다.
하지만 진짜친구는 당신이
파티를 열때 빨리와서 준비를 도와주고,

파티가 끝나면 치우는거 도와주느라

집에 늦게들어가지요.
그냥친구는 당신이 밤늦게,
자기가 다 잠들어있을때 전화하면
싫어하면서 짜증을 냅니다.
하지만 진짜친구는
짜증은 커녕 전화하는데 왜이렇게
오래걸렸냐고 묻지요.
그냥친구는 당신의 문제들에 대해서
얘기하고자합니다.
하지만 진짜친구는
당신의 문제들에대해서

도와주고자하지요.
그냥친구는 당신과 실랑이를
벌였을때 우정은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짜친구는 나중에 전화를해서

먼저 사과를 하지요.
그냥친구는 항상 당신이
자신옆에 있어주길바랍니다.
하지만 진짜친구는 자신이

당신옆에 있어주기를 바라지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44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