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6일 (일)
(녹) 연중 제30주일 바리사이가 아니라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자유게시판

[임덕래 심의중]친일 재산 안 내놓고, 다른 사람들 미니멀리즘, 소확행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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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홍기 [justice24] 쪽지 캡슐

2025-10-25 ㅣ No.233226

친일 재산 안 내놓고, 

다른 사람들 미니멀리즘, 소확행 하면서

30대 어머니와 3살 아들

동반 자살하고 그러고 살아라

그게 잘못이니까

친일 재산 자발적으로 내놓으라

이런 말이 공산당 주장이라니까

그래서 뭐라고 하는 것이 1차적입니다.

그러면 그 친일파 앞에서

우리가 겸손해야 하나

 

 

 

 

그러면 

안된다

 

 

자기가 잘 뉘우치고

겸손하면

세상이 좋아지느냐

 

그러면 그 나라 망한다

이유는 죄인들이 죽은 죗값을

다 그 나라 국민들이 져야 하기 때문입니다.(에제33,1-33)

 

그래서 율법학자와 세리가 있는데

세리를 본받아 겸손하라

그게 친일파가 조선 촏독부 근무하면서

하고 싶은 말이겠죠.

 

그래서 그것에 반대되는 구절이 나옵니다.

바리사이가 거꾸로 칭찬받는..

그러면 그 둘 사이에 중간에 있으면 되는 것이냐?

 

그게 아니고

하느님 말씀을 그 때 그 때 알맞게 실천해야 하기 때문에

눈 앞에 어린이 납치범 앞에

세리의 기도를 올릴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옥 간다

적어도 그 어린이 납치범이 이제 천벌 받아 죽으면

그 납치범이 죽은 책임을

나는 너에게 묻겠다

 

임덕래님

아시겠죠?

유사 인공지능같은데 대화해 드리는 것입니다.

다른 신자분들이 계셔서


원래

이렇게 올라오는 것은

대개 유사 인공지능일 경우가 많거든요.

 

그게 한 지난 십수년 간 여기에서의 주장이 다 그러하였습니다.

그래서 쫄딱 망했다 다..다른 이들에 대한 사회 연대와 공공선을 포기하였기 때문에

불의에 다 눈 감고 있으니까

다 자살하시더라..

그 말입니다.

그것이 부산 동구에서 초선으로 국회의원님이 되신

노무현 국회의원님의 국회 대정부 질의에 등장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모습

그 모습은 한국 천주교회가 주도하여

다시 재현시키고 있을 때

그 노력에서 최고봉은 역시 이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였다

그렇게 말씀드랄 수 있고

신부님 내쫓은 명동 성당이 그러했다



그런 사회 정의의 외침을 견디지 못하시는 분들이

고해성사 엉터리로 보고 사시는 분들이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죄책감이 섞인 열등감이잖아요

그냥 열등감이 아니고

그래서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 사제단 신부님들을

본받는게 아니고

이상하게 비난이 많고 비판이 많다

누가 눈 앞의 불의를 보고

분노하지 않는다면

냉혈인간 반사회적 성격 장애

사이코 패스

그런 감정이 없는 사람들이죠

자기를 돌아봅니까

그 불의한 상황 앞에?

큰일 나신 것입니다.

 

그리고 잘 읽어보면

율법학자 문제는

율법학자가 잘 하고 있을 때이지

그래서 세리가 뉘우치는게 맞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윫법의 중요성은 하느님이신 예수님께서 강조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600년 동안 한국에서 부귀 영화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권력에 줄을 서서 손바닥을 비비고 머리를 조아려야 했다 

그저 밥이나 먹고 살고 싶으면 세상에서 어떤 부정이 저질러져도 

어떤 불의가 눈 앞에 벌어 지고 있어도

강자가 부당하게 약자를 짓밟고 있어도
모른 척하고 고개 숙이고 외면했어야 했다

눈감고 귀를 막고
비굴한 삶을 사는 사람만이
목숨을 부지하면서
밥이라도 먹고 살 수 있었던
우리 600년의 역사
제 어머니가 제게 남겨 주었던 제 가훈은

야 이놈아 모난 돌이 정맞는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바람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눈치보며 살아라 
80년대 시위하다가 감옥 간
우리의 정의롭고 혈기 넘치는 우리 젊은 아이들에게
그 어머니들이  간곡히 간곡히 타일렀던 그들의 가훈 역시
야 이놈아 계란으로 바위 치기다
고만 둬라 너는 뒤로 빠져라
이 비겁한 교훈을 가르쳐야 했던
우리의 600년의 역사
이 역사를 청산해야 합니다.
권력에 맞서서 당당하게
권력을 한번 쟁취하는 역사가 이루어져야 만이
비로소우리의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이야기 할 수 있고
떳떳하게 불의에 맞설 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낼 수 있다

-노무현 대통령님 대선 후보 연설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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