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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저자는 먹보요 술꾼이며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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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퇴근도중에 전 여성 총 구역장님을 뵈었습니다. 사연이 있어서 지금은 잠시 직을 내려 놓고 있습니다. 어제 뵙고 잠시 인사를 나누던 중에 아주 가까운 분의 임종 소식을 들었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소식이어서 밤에 늦게 그 장례식장에 갔다왔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아저씨 임종 소식이었습니다. 임종 소식을 접하고 나서 많이 그 아주머님이 너무 안타까운 것입니다. 그 집안이 항상 안타까운 소식이 많은 집안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잠잠하여서 잘 살고 계신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아저씨의 임종 소식을 접하고 나서 정신없이 찾아갔습니다. 세상에 적선을 하다가 죽는 것.. 참 해야 합니다. 너무 우리 주변에 불쌍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불쌍한 사람들을 모른체 하고 살아간다면 큰 죄입니다. 우리가 돌보아야 할 사람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가장 불쌍한 사람이 결국은 주님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찾고 돌보아야 하는 사람이 주님의 참 모습입니다. 우리는 어디를 바라보고 가는 것인가요? 진정으로 돌 보고 감싸 주어야 할 것이 우리 주변의 이웃입니다. 그 이웃을 돌보지 않는 것이 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영적으로 불쌍한 영혼들에게 기도하는 것이 진정으로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입니다. 그것이 주님 닮은 자의 모습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