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세월 참 빠르다고들 말을 하지요
대개가 60대 이상 인 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같습니다
본인이 생각하긴 아마도 70대가 자주 느끼는 바가 아닐까요
오늘 주말인 토요일이라 생각하면 기분이 좋지요
매일 직장을 다니는이들 휴일이 좋겠지요
좋든 실든 지겹게 시간을 지켜가며 일을 해야만하지요
다니면서 별의별 생각을 하지요
때로는 부모로부터 유산을 받은이가 몹시도 부러울때도있지요
친분 관계를 유별나게 잘하는 이의 재주로 하는 사업번창해서
갑부가되니 무척 부럽지요
아무튼 돈만 있으면 뭐든 다 할수있다라고 여겨지기때문이지요
잘못된 말은 아닌듯여겨집니다
가난에 찌들려 잘사는나라 사람에게 시집을 오지요
전에는 결혼 상대를 선택할때 착실하고 사람똑똑하다면 된다고
했지요
그런데 지금은 생활능력을 우선으로하지요
월 급여가 취저임금일때 과연 결혼 상대로 택할수있을까
아기낳고 기르려면 아마도 최저임금으론 불가하지요
생활비외에 아기 양육비가 보통이 아니지요
유아때부터 어린이집부터 시작해서 온갖 학원을 다 보내야하고
뭐를하든 뒷돈이 많이 필요하지요
이것이 지금 우리의 삶이련가
인사정도란 구실로 법으로도 10만원까지 혀용하도록 돼있지요
주변에서 한국은 짧은 기간에 잘사는 나라가 됐다고 부러워하는
듯 여겨집니다
국민소득 월1인 4백만원이 조금 넘지요
2인이면 8백만원이되지요
자녀 2명인경우 천만원이 넘지요
넌봉 1억이 넘는 집안이 얼마나될까
우리나라가 월 소득이 적을때의 시절 즉 우리가 어렵게 살때의 일이지요
중고등학교 입학금과 분기별 내는 학교에 납부하는 납부금이 없어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아기들 많았지요
나라 재정도 빈곤해서 보태줄수가 없었지요
잘사는 집 아기 가정교사를 해서 번돈으로 학비를 냈지요
온갖 알바를해서 번돈으로, 신문배달을해서 그배달료등으로 학비를 냈지요
지금은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모두가 납부금이 없는 의무교육 제도가
실행되고있지요
그런데 도가지나쳐 학교외 학원비가 많이들어가지요
학원에서 보충수업을 하기도하고 또는 학년을 미리땡겨 수업하는 학원도
많지요
우리의 생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변하는것이 많지요
먹고싶은것 선별해서 사먹지요
아기를 순응성적 올리기위해 학원을 전전 긍긍하지요
집에서만 하던 공부를 밤늦게 까지 도서관에서 하지요
또는 큰 커피샾에서 밤늦게까지 공부를 합니다
모두가 돈이 있어야만 하는 일이지요
먹고싶은것 제대로 못사먹고 명절날 모처럼만에 먹게되지요
빗을내서라도 명절날은 고깃국에 고기반찬에 푸짐하게 먹었지요
잘사는 집에가 일을해 주고 얻어오는 고기 부친개, 찰밥등을 명절날
먹었지요
잘사는 집이 마치 물주같은 생각이 들정도였지요
잘사는 주인한테 굽실거리며 상대를 했지요
옳지 않은일도 옳은것 마냥 맞장구를 쳐야만하지요
부자집 딸과 결혼해서 처가살이하면서 사는 신랑도 있었지요
남편으로써 제대로 제구실을 못하며 사는 이 볼수있었지요
내집없어 남에집에서 삭월세또는 전세로 사는이 무진장 많었지요
지방에는 빈집이많고 또는 미분양사태가 있는 지금과는 하늘과
땅차이지요
며칠전 TV에서 본 애기가 생각납니다
노르웨이의 애깃거리지요
여름 휴가를 한달을 준다고 하지요
그기간에는 아주 울창한 숲속에 지어놓은 집에서 지낸다고하지요
전기도 들어오지않고 수돗물도 없는곳에서 지낸다고하지요
촛불을켜고 옹달샘물로 생활을하는 휴가의 진가가 물씬나는 휴가를
아주 초자연속에 마련한 집에서 말입니다
또한편엔 아주 조용한 호숫가에 마련한 집에서 휴가를 보낸다하지요
공장도 없고 물건 파는 상점도 없는 초 자연적인 곳에서 휴가를
보낸다고 합니다
우리같이 한 3~4일 여름휴가를 보내는것과 큰차이가 있지요
다행스럽게도 토요일 일요일 휴일이끼면 한1주정도 쉴수도있지요
아직도 우리는 토요일날 특근을 하는 경우도 있지요
왜정시대때부터 일본은 토요일을 반공일이라 해서 토요일 오후에는
근무를하지않았지요
자원하나 제대로 없는 우리가 이것저것 따지지않고 일을해서 얻은
고귀한 우리의 현 삶을 보람스럽다고 서슴치 않고 말할수있을까
과거의 쓰라린 고통의 삶들을 지금 시대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잠시 걱정을 해보기도합니다
소득이높아 묻 삶이 여유롭게 장기간 지내온 유럽인들, 미국인들을
바라볼때 우리의 과거는 무척 보잘것 없지요
우리도 지금 이상태를 장기간 누리고 살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가능한 싼 원자재를 수입해서 상품을 만들고 내다팔아 번 돈으로 사는
우리지요
전쟁이나 국제경제 위기에는 우리의 경제가 흔들리지요
특히 원유가 상승이라든지 반도체 원자재라든지 농산물이라든지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삶이 완고하게 안정될순 없을까
늘우리는 급하게 생각하고 걷는이가 아닌 분주히 걸어가고 때로는 뛰어
가야만하는 국민일수밖에 없는것일까
빨리걷고 뛰면 어떻습니까
그렇게 밖에 할수없었던 아니 타고난 근본이라 여기고 출근길에 지하철
놓칠까봐 걷거나 뛰지말라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바삐 뛰어가곤 하지요
잘하면 탈수있을꺼라 기대하면서 말입니다
성공할 확율을 늘 높이려 마음 졸이지요
눈만뜨면 생각을 많이하고 그리고 아주 깊이있게 생각으로 살피고 연구
하면서 보람있는 결과를 그려보지요
(작성: 2025.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