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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2025년 8월 11일 월요일[(백) 성녀 클라라 동정 기념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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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1일 월요일 [(백) 성녀 클라라 동정 기념일] 오늘 전례 클라라 성녀는 1194년 이탈리아 아시시의 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프란치스코 성인의 복음적 생활에 감명을 받은 그는 수도 생활에 대한 열망으로 클라라 수도회를 세웠다. 수도 생활에 대한 집안의 반대가 심하였으나, 오히려 동생 아녜스마저 언니 클라라를 따라 수도자가 되었다. 클라라 성녀는 프란치스코 성인을 본받아 철저하게 가난하고 겸손한 삶을 살았다. 그는 1253년에 선종하였으며, 알렉산데르 4세 교황께서 1255년에 시성하셨다. 제1독서 <너희 마음에 할례를 행하여라. 너희도 이방인이었기 때문이다.>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겠느냐? 경외하고, 그분의 모든 길을 따라 걸으며 그분을 사랑하고,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을 섬기는 것,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님의 계명과 규정들을 지키는 것이다. 주 너희 하느님의 것이다. 조상들에게만 마음을 주시어 그들을 사랑하셨으며, 오늘 이처럼 모든 백성 가운데에서도 더 이상 목을 뻣뻣하게 하지 마라. 주님들의 주님이시며, 사람을 차별 대우하지 않으시고 뇌물도 받지 않으시는, 위대하고 힘세며 경외로우신 하느님이시다. 권리를 되찾아 주시고, 이방인을 사랑하시어 그에게 음식과 옷을 주시는 분이시다. 이방인이었기 때문이다. 경외하고 그분을 섬기며, 이름으로만 맹세해야 한다. 할 분이시고, 너희가 두 눈으로 본 대로, 너희를 위하여 이렇게 크고 두려운 일을 하신 너희 하느님이시다. 때에는 일흔 명밖에 되지 않았지만,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해 주셨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47(146─147), 12-13.14-15.19-20ㄱㄴ(◎ 12ㄱ) 시온아, 네 하느님을 찬양하여라. 그분은 네 성문의 빗장을 튼튼하게 하시고, 네 안에 사는 아들들에게 복을 내리신다. ◎ 예루살렘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기름진 밀로 너를 배불리신다. 당신 말씀 세상에 보내시니, 그 말씀 빠르게도 달려가네. ◎ 예루살렘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규칙과 계명 이스라엘에게 알리신다. 어느 민족에게 이같이 하셨던가? 그들은 계명을 알지 못하네. ◎ 예루살렘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복음 환호송 2테살 2,14 참조 부르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차지하게 하셨네. 복음 <사람의 아들은 죽었다가 되살아날 것이다. 자녀들은 세금을 면제받는다.> 17,22-27 제자들이 22 갈릴래아에 모여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그러나 사흗날에 되살아날 것이다.” 성전 세를 거두는 이들이 베드로에게 다가와, “여러분의 스승님은 성전 세를 내지 않으십니까?” 하고 물었다. 들어갔더니 예수님께서 먼저, “시몬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세금을 거두느냐? 자기 자녀들에게서냐, 아니면 남들에게서냐?” 하고 물으셨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건드릴 것은 없으니, 호수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올라오는 고기를 잡아 입을 열어 보아라. 스타테르 한 닢을 발견할 것이다. 그들에게 주어라.”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마태 25,6 참조 주 그리스도를 맞으러 나가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