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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수난] 갇혀 계신 하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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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수난] 갇혀 계신 하느님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복음 3:30) 요세파수녀에게 직접하신 말씀이며 비오 12세 교황께서 직접 추천하신 책이며 1990년 교회인가를 받아 출판되었습니다. 있는 것을 계속 이야기 하겠다. 대한 사랑으로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다.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 이들도 나와 함께 고통의 길을 가려한다는 사실도 이미 알고 있었다. 고통과 멸시를 당하면서도 평온한마음을 잃지 않고 그 고통을 참아 받았을 뿐만이 아니라, 오히려 박해하는 자들을 사랑하는 법을 나로부터 배워 실천하고 있었다. 나를 희생한 것과 같이, 이들도 자신들을 박해하는 영혼들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바치고 있었다.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야겠다는 열의로 가득 찼다. 외로운 가운데 내던져져 있었지만, 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 고통을 견뎌 낼수 있었고, 침범 당한 하느님의 영광을 보상하기 위해 기꺼이 나를 바쳤다. 생활을 단절하고, 스스로 영어(囹圄)의 생활을 하는 영혼들아! 취급을 하거나, 적대시하여도 절대로 큰소리로 야유하며 악을 쓰고 있는 더욱 더 밀접하게 결합시켜, 죄악때문에 손상을 입으신 하느님의 영광을 보상하는 일에 매진하여라. 자기 수하들에게 나를 빌라도의 관저로 호송하라고 명령하였다. 빌라도가 나에게 사형선고를 내리게 할 심산이었다. 빌라도는 나를 처벌할 구실을 찾으려고 나를 심문하였으나, 아무런 죄목도 찾아내지 못하고, 오히려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 그는 내 문제에 손을 떼려고, 자기 군사들에게 나를 헤로데에게 압송하라고 명령하였다. 하느님의 은총과 자신들의 사욕(邪慾)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영혼이다. 소경 행세를 하며, 자기 체면과 이기주의에 빠져 하느님의 은총 밖으로 밀려난 영혼들이다. 나는 일언반구도 일체 대답하지 않았다. 라고 물었을 때, 나는 담담하면서도 나의 왕국은 이 세상의 것이 아니다." 괴롭히는 자들이 너희를 다그치고 비하할 때 다음과 같이 대답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인간적인 환대나 호의 같은 것은 바라지도 않는다. 나는 나의 본 고향으로 돌아간다. 본 고향으로 돌아 갈때까지 세상 사람들이 나를 보고 무어라 하든 간에 상관하지 않고, 나는 나에게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다. 세상 사람들에게 미친 사람 취급을 받아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겠다. 세상 평판에 연연하지 않고, 은총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은총의 길로 나아가는 것이 내가 할 일이다. 나 혼자 이 일하기가 벅차면, 하느님께 도움을 간청하고, 하느님께 의견을 여쭙겠다. 중시하는 이기심과 탐욕스러운 마음은 나를 악의 길로 유도하여, 결국에 가서는 나의 두 눈을 멀게 하고, 파멸의 구렁텅이에 떨어지게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와 있던 헤로데에게 나를 넘겨버렸다. 패륜아였다. 헤로데가 빌라도로부터 소문의 진위를 제 눈으로 확인하고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받았던 모욕을 생각해 보아라. 나에게 이것저것 캐어 물었다. 이상한 몸짓으로 나를 조롱하여, 나에게 창피를 주었다. 나를 위해 지조를 지키는 영혼들아! 너희 짝을 호위하여 다오. 내가 대답하기를 바라고 있었으나, 나는 한마디도 대답하지 않았다. 그의 조소 뛴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하였다. 나의 침묵은 부당한 대접을 받고 있는 나의 권위를 지키려는데 있었다. 패덕한 인간의 추한 언어와 진리 자체인 말씀이 함께 섞인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나의 마음은 줄곧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긴밀히 결합되어 있었다. 나는 수많은 영혼들을 위해 나의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 모두 흘리겠노라고 결심하였다. 당장은 참아 받기 어려울 정도로 고통스러웠지만, 많은 영혼들이 나의 본보기와 어진 마음을 보고 나를 따라오리라는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나의 성심은 사랑으로 뜨겁게 불타고 있었다. 헤로데가 야비하게 심문할 때에도, 나에게 모욕을 준 후 조롱의 표시로 화려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돌려보낼 때에도,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 때문에 형장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처신을 보아라. 빌라도는 군중들의 소동이 두려워 내 문제를 올바르게 처리하지 않는다. 군중들의 소란을 잠재운다는 구실로 나를 매질하라고 명령한다. 본능의 욕구를 과감히 끊지 못하는 우유부단한 영혼들이다. 방해하는 잡초뿌리를 뽑아내지 않는다. 내지 못함에 따라, 올바른 판단을 주시는 은총을 수용하면서도 은총에 중도에서 주저앉는 영혼들이 바로 빌라도와 같은 영혼들이다. 말 이외에 다른 말은 하지 안하겠다. 넘겨주고 마는구나. 오늘은 나와 지근 쳐져 있을 것이다. 이렇게 나와 먼거리에 떨어져 있으면서, 어떻게 세속적 본능과 욕망을 막을 수 있단 말이냐? 두게 될 것이다. 너희 자신에게 좀더 가혹하지 못하고 사소한 것을 스스로 용인한다면, 느슨해진 너희 마음 안에 세속적 본능과 욕망이 강력한 힘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사랑하는 영혼들아! 순한 양과 같은 내가 창피를 당하고, 얼마나 혹독하고 모진 매질을 당하였는지 상상해 보아라. 정도로 온통 상처투성이였는데, 거기다 잡힐 당시 보다 배(倍) 이상으로 악당들로부터 매질을 당했다. 그들이 얼마나 지독하게 나를 때렸던지 뼈가 드러났으며, 채찍에 살이 묻어날 정도였다. 얼핏보아 산사람 같지 않은 산송장과 다름없었다. 신음하는 나를 보고, 감동은 고사하고 동정이라도 느끼는 자가 얼마나 있더냐! 나를 동정하고, 불쌍히 여겨주기를 바라지 않는다. 선택받은 너희 영혼들이 나의 고통에 참여하여, 함께 아파하기를 바랄 뿐이다. 과연 너희들 중에 나의 사랑을 증거하기 위해 자진 해서 고통을 받겠다는 영혼이 과연 얼마나 되는지 반성하여라. 가시나무 가지를 왕관 모양으로 만들어 나의 머리 위에 눌러 씌었다. 그리고 내 주변에 둘러서서, "유다인의 왕,만세!" 라고 소리지르며 나를 조롱하였다. 심지어는 가시관에 찔려 피가 흐르고 있는 나의 머리를 때려, 고통에 고통을 더하였다. 그 여론의 노예 되어 있는 영혼들, 자존심 때문에 교만으로 남을 업신여기는 죄에 빠진 영혼들을 위해, 나는 가시관의 고통을 감수하였다. 자신들을 낮추기를 거부하는 영혼들, 그들의 교만과 오기를대신 보속하기 위해 가시관의 고통을 참아 받았다. 하느님의 뜻이며, 하느님께서 지시하신 길이라면 그 길은 절대로 비천한 길이 아니다. 하느님의 뜻이라고 합리화 시킨다면, 그 길은 하느님의 뜻에 배치되는 그릇된 길이다. 이러한 길에는 헛수고만 하고 있을뿐, 진정한 즐거움도 평화도 없을 것이다.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여, 그분의 지시에 따라 실천할 때에만, 진정한 즐거움과 평화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지난 생활을 반성하여, 참된 신앙생활을 신심생활에서 굳건한 그리스도적인 덕성과 신앙인으로서의 의무에 따른 습성에 길들여져 있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타성에 젖기 시작하면서, 허영과 교만 때문에 차츰 차츰 그 정신이 세상 사람 앞에서 유명하고 부유해지고 싶을 뿐만 아니라, 존경받는 높은 지위에 서고 싶어한다. 이런 욕구에대한 주의를 게을리 한 결과로 하느님께로 향하던 순수한 마음은 사라지고, 자신들의 은밀한 야심에 부합하는 것만 찾게 된다. 무지하고 무모하기 짝이 없는 일이 어디 있단 말이냐! 나는 이런 영혼들에게 이 세상에서조차 행복을 제대로 부른 영혼들에게 말하겠다. 이들 중에는 나의 뜻을 따르고 이행하겠다고 하면서, 나의 머리에서 가시관을 벗겨 주기는커녕, 쓰고있는 가시관을 더 눌러 씌워, 그 가시가 내 머리 속에 깊게 박히게 하는 은혜를 배은 망덕으로 갚는 영혼이다. 영혼들이 없는 것이 아니다. 그들을 사랑해 주듯이, 그들도 나를 알아주고, 나를 사랑해 준다. 나는 그들을 안전하게 인도하여, 그들이 성덕(聖德)에 도달할수 있도록 도와주겠다. 나의 마음속이다. 나의 마음을 그들에게 열어주면, 그들은 나의 성심 안에서 나를 더욱 더 사랑하게 될 것이며, 많은 영혼들을 나의 성심 안으로 끌어 올 것이다. 감추고 있던 교만과 추악한 사심을 드러내어, 헛된 일에만 정신을 쏟고, 내 사랑의 길에서 이탈한다면, 이런 행위는 나를 찍히는 격이 되고 말 것이 아니겠느냐? 가지 않겠다고 교만스럽게 거부하고 나의 은총이 부르는 소리에 귀를 틀어막고 있으면서, 어떻게 나의 뜻을 준수하고 있다고 http://www.catholic.to "신앙의 책/전기"에 있습니다. "신앙의 글/강론/훈화"에도 많은 영적의 글이 있습니다.> ( http://예수.kr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