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2일 (화)
(녹) 연중 제19주간 화요일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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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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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천 [yudobia] 쪽지 캡슐

2025-07-26 ㅣ No.104697

 

 

 


 


                                                 지구와 우리 

                

       며칠전 36도까지 오르내렸지요

       게다가 습도가 높으면 정말 찜통같지요

       더우면 더워 걱정이지요

       눈이오고 영하 10여도를 오르내리면 정말 춥지요

       바람이 불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니 한기를 느끼지요

       그런데요 여름은 지구의 모든 생물체들이 지상에서 볼수있지요

       특히 한 여름에만 볼수있는 매미가 등장했지요

       요즈음은 규모가 큰 아파트 그리고 지은지 한 30년 이상된 나무가

       많은 아파트는 매미의 서식처지요

       매미의 울음소리가 너무요란해서 소음으로 여길정도지요

       그런데 매미를 먹이로하는 새들이 등장하지요

       가만히 나무를 들여다보면 매미가 앉아있는것 볼수있지요

       때로는 앉아서 우는 모습도 볼수있지요

       땅속에서 7년정도를 수액을먹고 살다가 한여름 지상에나타나 매미가

       되고 암컷을 만나기위해 구애를하고 여름이 끝나면 매미는 일생을

       마감하지요

       무더운 한여름에만 지상에 나와 매미의 구실을 한다하지요

       신비스럽지요

       땅속에서 요충으로 7년 이상을 산다하니 말입니다

       여름에 매미로 탄생해서 요란스럽게 구애활동을 하다가 숫컷은 짝을

       짓고 생을 마감한다하지요

       꽃을 찾아 움직이는 벌이 눈에 띄지요

       벌은 여왕벌, 일벌, 숫벌로 구분된다하지요

       여왕벌이 난 알만 여왕벌이 될수있다고하지요

       일벌이 낳은 알은 일벌이되고 필요한때 숫벌이 되기도 한다지요

       여왕벌은 둥지에 한마리씩만 존재한다하지요

       개미도 한겨울에는 볼수없지요

       이렇게 4계절중 유독 여름에는 모든 생명체들이 보이지요

       여름에는 모든 생명체들의 전성기라하겠지요

       속에서 지내던 뱀도 개구리도 볼수있지요

       이제 초복이 지났지요

       중복과 말복이 남았지요

       말복이 8월 9일이내요

       대충 8월 중순까진 더울것 같습니다

       초복 중복 말복 가장 더운 시기이지요

       옛 조상들의 지내오던 계절 방식이니 지금도 우리는 그 복더위를

       무시할순 없지요

       8월 7일이 입추내요

       8월만 지나면 무더위는 주춤해 지지요

       당장은 무더위에 지쳐 답답하지만 우리가 사는동안은 피할수 없는

       더위와 그리고 오가는 계절이지요

       비가 많이와 피해를 많이 봤지요

       뚝이 넘쳐 집집 마다 물난리를 겪었고 가축들이 떠내려갔고

       사람도 급류에 휩쓸려 사망사고가 생겼지요

       급류에 휩쓸리는 사람을 구해내는 미담도있지요

       특히 생물들이 여름엔 생존을 위해 먹이를 찾아 헤메는 모양을

       쉽게 볼수있지요

       때로는 왜 저렇게 힘겹게 생물체들이 살아가야만 해야하는지

       불만스럽게 느껴지기도하지요

       아침일찍 새들의 노래소리가 들리지요

       먹이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지요

       곤충들 새들이 나타나면 노래를 멈추고 숨기 바뿌지요

       가지각색의 새들이 날아다니지요

       겨울엔 대개 까치와 참새와 까마귀가 고작이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가만히 보면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 단지에는 생물체들이

       많지요

       매미의 노래소리도 새로지은 아파트에는 들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조금있으면 잠자리가 사방을 날며 가을이 오고있다고 알리겠지요

       빨간 고추 잠자리는 이뿌기도하고 어렸을적 추억을 더듬게 하지요

       무성하게 자라던 나무들이 이제 8월 9월 두달만 지나면 단풍이

       들지요

       지금 무더위가 무척 긴것 같지만 9월만 지나면 써늘해지는 기온이 

       되지요 

       무더위를 견디다보면 가을이 와 세월의 빠름을 느끼게 하지요 

       1년에 4계절을 맞이하게되지요

       나이 80이 되면 이 4계절을 80번이나 맞이했다는 결과지요 

       엄청 나지요 

       삶속에서 잘 모르는 사이에 세월이 흐르지요 

       앞을 내다 볼순 없지만 현재나 과거는 우리는 기억하지요 

       가끔씩 지나간 과거를 돌이켜 볼때도 있지요

       문명의 발달이 계속되어짐을 알수있지요

       달에는 토끼가 떡방아를 찧고있다고 미련을 갖었었는데, 지구마냥 

       생물체들이 있을꺼라고 희망을 갖었었는데.... 

       로켓을 타고간 위성이 관찰한바 달은 낮에는 수백도가되고 밤에는

       영하 수백도가 된다하니 생물이 존재할수없지요 

       물과 공기도 없다하지요

       달나라라고 여기며 지구와 같이 생물체들이 살고있고 그리고 그

       생활상들이 우리보다 혹시나 높지 않을까하는 미련을 갖었었지요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와 가장 가까운 금성과 화성도 생물체가

       존재할수없는 조건이라하지요

       비록 생존 경쟁속에 나날이 지내고있는 지구촌이지만 우리와 같이

       좋은 환경속에서 지내고있는것이 큰 행운이 아닐까여겨집니다

       왜 이 우주에 지구만이 생물체가 살수있도록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지 궁금하기 짝이 없습니다

       생물체가 살수있도록 공기와물이 충분하지요

       식물과 동물 곤충들 미생물등 수억 종류의 생명체들이 자손을

       이어가며 생존해 가는 이유가 궁금하지요

       우주는 끝이있는지 없는지 우리는 알수없지요

       하루하루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을 얻기위해 지구의 셍명체들은

       일을해야만하지요

       저녁이 됐습니다

       일을하고 집으로 돌아올 시간이내요

       물론 밤에 활동하는 생명체들도 있지요

       아무튼 지구에만 존재하고있는것 같은 생명체들, 일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가족과 쉬는 밤이 찾아왔지요

       내일의 일을 위해 잠을 자야만하지요

       지구는 낮과밤 그리고 4계절을 만들려고 멈춤없이 움직이고있지요

       지구의 움직임이 무한댄지 아닌지 아무도 알수없지요

                                   

                                                                                             (작성: 2025. 07.26.)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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