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매일미사/2025년 7월 18일 금요일[(녹) 연중 제15주간 금요일] |
---|
2025년 7월 18일 금요일 [(녹) 연중 제15주간 금요일] 제1독서 <저녁 어스름에 새끼 양을 잡아라. 그 피를 보고 너희만은 거르고 지나가겠다.> 모든 기적을 일으켰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파라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다. 자기 땅에서 내보내지 않았다.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한 해를 시작하는 달로 하여라. 이렇게 일러라. ‘이달 초열흘날 너희는 가정마다 작은 가축을 한 마리씩, 집집마다 작은 가축을 한 마리씩 마련하여라. 한 마리가 너무 많거든, 사람 수에 따라 자기 집에서 가장 가까운 이웃과 함께 짐승을 마련하여라. 양이나 염소 가운데에서 마련하여라. 두었다가, 이스라엘의 온 공동체가 모여 저녁 어스름에 잡아라. 집의 두 문설주와 상인방에 발라라. 곁들여 먹어야 한다. 먹어서는 안 된다. 머리와 다리와 내장이 있는 채로 불에 구워 먹어야 한다. 아침까지 남은 것은 불에 태워 버려야 한다. 발에는 신을 신고 손에는 지팡이를 쥐고, 땅의 맏아들과 맏배를 모조리 치겠다. 벌하겠다. 나는 주님이다. 너희를 위한 표지가 될 것이다. 너희만은 거르고 지나가겠다. 멸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이날 주님을 위하여 축제를 지내라. 대대로 축제일로 지내야 한다.’” 화답송 시편 116(114─115),12-13.15와 16ㄷㄹ.17-18(◎ 13) 무엇으로 주님께 갚으리오? 구원의 잔 받들고, 주님의 이름 부르리라. ◎ 구원의 잔 받들고 주님의 이름 부르리라. 주님 눈에는 참으로 소중하네. 저는 당신의 종, 당신 여종의 아들. 당신이 제 사슬을 풀어 주셨나이다. ◎ 구원의 잔 받들고 주님의 이름 부르리라. 주님 이름 부르나이다.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주님께 나의 서원 채우리라. ◎ 구원의 잔 받들고 주님의 이름 부르리라.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참조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복음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12,1-8 1 그때에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 밀 이삭을 뜯어 먹기 시작하였다. 말하였다. “보십시오, 선생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셨다. 다윗과 그 일행이 배가 고팠을 때, 다윗이 어떻게 하였는지 너희는 읽어 본 적이 없느냐? 먹어서는 안 되는 제사 빵을 먹지 않았느냐? 성전에서 안식일을 어겨도 율법에서 읽어 본 적이 없느냐?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죄 없는 이들을 단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안식일의 주인이다.” 영성체송 시편 84(83),4-5 참조 제비도 둥지를 틀어 거기에 새끼를 치나이다. 만군의 주님, 저의 임금님, 저의 하느님! 행복하옵니다, 당신 집에 사는 이들! 그들은 영원토록 당신을 찬양하리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