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6일 (일)
(녹) 연중 제14주일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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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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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06:35 ㅣ No.183265

 

삶은 선택이다

삶이 고통에 처했을 때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실망 하거나 좌절하지 말아야 한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사람이

적응하지못할 상황이란 있을 수 없다.

특히 자기 주위의 사람들이 자신과

똑같이 고통스럽게 생활 하고

있는것을 본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자기만이 불행한 사람에 속한다고

자학해서는 안 된다. 다른 사람들도

똑같은 고통을 겪고 있거나

겪어왔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지금의 불운과 고통이 없다면 미래의

행운과 안락함도 찾아올 수 없는 법이다.

그러므로 불행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아우성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현실이 고통스러울수록 삶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침착하고 냉정하게

그 고통을 이겨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삶은 선택이다. 우리의 생활은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기까지의

일련의 행위이며, 사람은 날마다

자기가 선택하는 것이 가능한

무수한 행위 속에서 자기가 해야 할

행위를 끊임없이 선택한다.

삶에 대하여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은 그 사람의 성숙도와

맞물려 있다. 세상의 모든 것이

그렇듯 삶에 있어서의 선택도 숙성과정을

거쳐야 훌륭한 것이 될 수 있다.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없다면

인간적인 삶도 있을 수 없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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