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 (화)
(녹) 연중 제34주간 화요일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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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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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군 [ahyin70u] 쪽지 캡슐

15:56 ㅣ No.177949

카리스마?

피겨 스케이팅 김연아 스텔라 님을 기억합니다. 스텔라가 성모님을 부르는 말이라고 하죠. 난 그대를 생각할 때면 쟁반 위에서 연기를 하고 끝마칠 때 연기를 멈추며 옆을 바라보는 장면이 유난히도 기억이 납니다. 바다의 별 스텔라님. 정말 카리스마가 넘치죠. 그런데 이보다 더 오래전에 여조카가 유치원에서 춤을 출 때 탁 바라보는 모습이 유난히도 기억이 남다릅니다. 카리스마 정말 넘칩니다.

그런데 오늘 병원에 갔는데 그 자리에서 김연아 선수처럼 하는 나이 드신 사모님을 뵈었습니다. 처음에는 왜 나를 째려보지. 안경을 안썼구만.‘하고 생각을 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자 그분은 나를 째려본 것이 아니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하고 있군.‘ 하면서 그분의 모습이 김연아 선수처럼 보였고 조카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모두 다 성모님처럼 될 수는 없지요. 세례명이니 이름이 비슷하고 모습이 닮았다하여-성모상을 말함- 성모님이 아니라 우리들의 모범이신 성모님은 한 분으로서 족합니다. 성모님은 평생 동정이신 분이시고 원죄가 없으십니다. 그러나 성모님처럼 살겠다고 하셨으니 하느님을 사랑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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