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 (화)
(녹) 연중 제34주간 화요일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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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해성사] 항상 바른 고해를 하도록 힘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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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08:33 ㅣ No.177945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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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의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 



[모고해를 시작하는 사람은 과연 불행하다] (2)



다르 비오 신부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

안주인의 권면에 따라 어느 가정부가 자주 고해성사를 보기는 하는데 한번 범한 6계(간음하지 마라)의 죄가 너무 부끄럽기도 하고 고집도 세서 고해를 하지 않았다. 한 번은 그녀가 중병에 걸려 안 주인의 친절한 주선으로 고해 사제를 청하여 고해성사를 받게 되었지만, 또 모고해를 했다. 그 뿐 아니라 안주인의 각별한 간호로 병이 나아서는 안주인과 고해 사제가 바른 고해를 하도록 애쓴 것을 도리어 자기 친구들에게 비웃기까지 했다.


그러던 중, 그녀는 다시 중병에 걸렸다. 안주인은 또 다시 신부를 청하느니, 간호를 하느니, 매우 당황했다. 신부가 와서 고해성사를 주는데, 이런 경우에 하느님께서 주시는 인내심과 친절을 다하여 그 불행한 여성에게 간절한 통회로 바른 고해를 하도록 꽤나 노력했다. 그러나 또 헛일이었다. 그녀는 임종이 오래 걸리는 동안에 고집을 부려 그 죄를 끝까지 고해하지 않고 통회의 기도를 외우라는 신부의 말씀도 거절했을 뿐 아니라 그가 곁에 있는 것까지 귀찮게 여겼다.


신부는 그녀가 점점 죽어가는 것을 보고는 안타까워서 그녀에게 십자고상에 친구를 하라고 입술에 대주었다. 그러나 그녀는 최후의 발악을 하며 신부를 어서 가라는 눈치로 잔뜩 흘겨보면서, “그리스도고 무엇이고 다 싫소. 나는 귀찮습니다.” 라고 하며 돌아눕더니 무섭게 긴 한숨을 쉬며 독성죄 그대로 죽고 말았다. 이런 사람에게 앙화로다!

부지니아의 아우구스티노 신부도 자신이 당하고 목격한 사실을 이야기했다.
어느 불행한 여성이 고해할 때 항상 제일 큰 죄만을 숨겼다. 이렇게 모고해를 하면서도 부끄러워서 강론을 들을 때나 친절히 권면 받을 때 양심의 가책을 무한히 받기는 하지만 바르게 고백하기를 꺼렸다. 오랫동안 그녀의 회개를 기다리시던 하느님의 자비하심은 그녀에게 무서운 병을 보내주셨다. 그녀는 그 병으로 거의 죽게 되어서 빨리 신부를 청했지만 신부를 보자 즉시 소리 지르기를, “신부님! 당신은 고해할 때 거짓말을 한 여성이 지옥에 빠지는 꼴을 보시려고 마침 잘 오셨습니다. 저는 종종 고해는 했습니다만 언제든지 제일 큰 죄만은 숨겼습니다.”라고 한다.
신부는 너무나 기가 막혀서, “그러면 지금이라도 그것을 잘 고해하시죠.”라고 친절히 타일렀다.
“안됩니다. 안돼요. 자비를 받을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지금은 정의의 때입니다.”라고 소리를 지르더니 미친 사람처럼 발광하다가 주위 사람들의 마음속에 엄청난 절망과 슬픔을 남긴 채 영원히 가고 말았다.
참으로 이런 고해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앙화로다!

성 알퐁소도 이런 이야기를 했다.
으로 보기에는 그렇게도 열심하면서도 늘 모고해를 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 역시 중병에 걸렸다. 그는 본당신부를 청했다. 신부는 그 사람에게 매우 위중하니 임종에 필요한 성사와 임종 전 대사를 잘 받도록 권했다. 그러나 그는 종래 고집을 부리며 고해를 하지 않으려고 했다.

“어째서 당신은 곧 임종할 터인데 고해하기를 싫어하시오?” 하고 물으니, “아, 저는 벌써 틀렸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제가 이때까지 모고해, 모령성체한 그 독성죄를 바로 고할 생각과 힘을 제게서 다 떼어버렸습니다.”라고 말하고는 자기 혀를 깨물어 발광하면서, “요 망할 혓바닥! 망측한 무언(無言)! 저주스러운 독성!”이렇게 횡설수설하다가 그만 숨지고 말았다.

아! 참으로 무서운 일이다. 이러한 실례를 듣고도 또 모고해할 사람이 있을까? 어떤 일이 있어도 모고해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결심을 하지 못할까? 어째서 벙어리 마귀에게 져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밟고, 거룩한 약인 고해를 독약으로 바꾸며, 영원한 멸망으로 스스로 원해서 떨어질 까닭이 도대체 어디에 있단 말인가!

우리는 항상 바른 고해를 하도록 힘쓰자.


(영혼의 聖藥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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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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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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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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