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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11월 26일]살아있는 매일의 지혜(고통의 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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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통의 가치 -
저는 여러분이 내적으로 또 외적으로 정화시키는 고통을 겪게 된 것을 기뻐합니다. 또한 여러분이 고통의 가치를 배웠음에 더욱 기뻐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고통은 하느님의 진정한 종이신 분의 고통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고, 우리의 고통과 예수님의 고통을 달아본다면 우리의 고통이 훨씬 적을 것입니다.
[기도]
사랑하는 예수님, 저는 결코, 심지어 꿈에서도, 제 고통을 주님이나 다른 사람에 비교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의 고통은 자신의 정화와 성장을 위해 필요한 만큼임을 압니다. 기쁨으로 그것을 받아들이도록 당신 성령을 보내주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