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 (화)
(녹) 연중 제34주간 화요일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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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버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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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천 [yudobia] 쪽지 캡슐

2024-11-22 ㅣ No.104319

 

 

 


 


                                 생활비 버는 삶 

                

       가끔 삶에 대한 의문을 내 자신에게 물을때가 있지요

       이유부터 생각하게 되지요

       생존하기위해 필요한 먹을것 얻기위해 사는것 아닐까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출근을 하지요

       말단 사원부터 간부직들까지 회사에가 일하러 가지요

       일한 대가로 금액 차이는 크지만 매월 월급을 받지요

       그 월급으로 내 가족을 부양하지요

       하루 세끼 식사 비용으로 그리고 애기들 학원비를 충당

       하지요

       옷을 사입고 친구와 어울리기위한 비용으로 쓰이지요

       매달 도시가스비며 관리비등 일반 비용으로 쓰이지요

       또 여러번 모아서 집을 사지요

       또 가끔씩 해외 여행을 가지요

       물론 국내 여행도 가구요

       때로는 가족 모두 외식하러 가는 비용으로 쓰이지요

       아버지 혼자 벌어서 살아가는 가정도 있구요

       아내도 같이 맞벌이하는 가정도 있지요

       좋은 대학 나와 연봉 억이넘는 급여를 받는 이도 있고요

       월 한 2~3백만원 급여를 받아 좀 어렵게 사는 가정도 있지요

       아마도 자식들 모두 출가시키고 노인 부부라면 그냥 아쉬운

       대로 살수있겠지만 애들이 있다면 힘겹지요

       그래서 아내도 작은 월급이지만 맛벌이를 해서 가정을 꾸려

       나가지요

       작은 월급을 받고 일하는 종류는 많지요

       괴로운 일이나 라열해 보려고 합니다

       잘사는 집 집안일을 해주는 파출부일, 잘사는 집 아기들 학원까지

       데려다 주고 데려오는 일, 빌딩이나 아파트를 청소하는 일,

       유인물을 길에서 나누어 주며 받는 시간급제 일, 은행이나

       백화점 카드를 배달하는일 등 작은 월급을 받고 일하는 일이

       많지요

       집안에 부족한 돈을 어렵게 버는 아내들 많지요

       옛보다 생활이 나졌지만 최저 임금으로 살아가는 이들 많지요

       행복은 돈과 관련이 없을까?

       어려운 말이지요

       아침저녁으로 출퇴근 하는이들 말고 가게를 차려놓고 장사를 하는

       이도 엄청 많지요

       도로가에 빌딩안에 시장에 가게들이 엄청 많지요

       장사를 해서 얻은 이익으로 가정을 꾸려나가지요

       그런데 때에 따라 장사가 잘안될때도 있지요

       코로나 시대에는 그야말로 먹고 살기 힘겨웠었다고하지요

       직장인이 직장을 잃으면 가정의 생활이 어려워지지요

       장사도 똑 같지요

       반면 대기업의 회장 사장들은 거대한 생각을 많이 하지요

       실업 생활을 하다가 낮에 꿈을 꾸었다는데 시골 처녀들 머리를 모아

       수출을 하라고 했다지요

       그 옛날 국내에서는 먹고살기 힘든 시대이어서 디자인이란 단어

       자체도 생소 했었지요

       그러나 소위 선진 국에서는 생활에 여유가 있어 아마도 디자인

       부문에 쌩머리가 대단한 인기가 있었던 모양이지요

       시골 아가씨들 머리를 모으기 시작했고 수출을 했는데 그야말로

       김포공항으로 돈이 쏟아져 들어왔다고 하지요

       그 돈으로 공장을 여러개 짓고 지내오고있지요

       그 옛날에는 우리 항공기는 없고 일본 JAL기가 김포공항까지

       왔고, 일본 하네다 공항에가서 여러나라로 갈수 있었지요

       하네다 공항에서 아마도 서너시간 기다렸지요

       모기업은 잘 안되는 반도체 공장을 인수해서 무려 수십년동안

       새벽에 출근해서 밤 늦게 까지 연구 노력을 거듭했고 지금은

       세계에서도 손 꼽히는 반도체 수출 업체가 됐지요

       우리나라에 큰 기업이 많지요

       조선,철강,가전,건설, 토목 등의 부문에 큰 기업이 많지요

       이런 기업에서 우리는 일을 해 주고 보수를 받아 가정을

       꾸려나아가지요

       아마도 우리는 하루하루 삶을 이어가기위해 사는것 같기도하지요

       농사를 지어 먹구 살던 할아버지 세대가 있었지요

       뒤를 이어 일본에서 공부를 하고 돌아와 장사도하고 해당 직장을

       다니던 아버지 시절이 있었지요

       물론 아버지들이 모두 일본을 다녀오는것은 아니지만 근 30여년

       일본의 속국으로 살면서 어쩔수 없이 가야만 했던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런 아버지 시대가 가고 잘살아보자고 공장을 세워 상품을

       생산하고 내다 팔아서 부자가 되려는 개발시대가 지났지요

       이제는 좀 여유있게 살면서 생활하는 시대가 왔지요

       우리가 선진국에 속하느냐 아니냐 거론하는 시대지요

       비록 작은 땅이고 작은 인구이지만 우리같이 생활 정도가 나아진

       국가는 무척 드물지요

       이제는 우리는 우리의 능력을 자랑하면서 살고있지요

       이자랑거리를 몰라서는 않될텐데 말입니다

       발명이란 무척 어렵지요

       우리는 세계 유명기업에서 일을하거나 공부를 하는이들 많지요

       여러모로 보고 느끼지요

       좋은 아이템을 볼수도 있고 배울수도 있지요

       이것이 우리를 발전하게 한 기초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이 그랬고 우리가 그랬고 중국이 그렇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잘사는것, 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여유롭게 많들어 주는일이

       대단하지요

       1인 국민소득도 좋지만 그나라의 월 급여정도를 비교해 보면

       그 나라의 삶 정도를 점칠수있지요

       우리나라가 월 2백~3백만원 시대가 됐지요

       태국이나 인도네시아나 등은 월 급여수준이 한 15여만원 정도가

       아닐까요

       일본은 아마도 우리와 비숫할것 같구요

       우리나라의 최저 임금을 받기위해 일하러오는 외국인이 많다고

       하지요

       1인 GDP로 비교한다면 우리의 수준이 꽤나 높지요

       물론 빈부의 차는 언제나 존재하지요

       빈부의 차이는 물론 능력에 따라 그 차가 있겠지요

       그러나 모두가 갑부가 안되지요

       타고난다고요

       글쎄요

       깊이 생각해 봐도 우리는 미래를 모르듯이 왜 빈부의 차가 커지는지

       이또한 그 이유를 간파하기 힘들지요

       피나는 노력하면 된다구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늘 좀더 나아지기를 염원하지않나 여겨집니다

                                                              (작성: 2024. 11. 22.)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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