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6일 (토)
(녹) 연중 제9주간 토요일 저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구인ㅣ구직 일자리가 있습니다ㅣ일자리를 찾습니다 ( 인재-아르바이트, 일자리) 통합게시판입니다.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 할...

스크랩 인쇄

윤미향 [solde] 쪽지 캡슐

2004-05-04 ㅣ No.2004

저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사무총장입니다.

2003년 12월에 정대협은 서대문 충정로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쉼터를 마련하였습니다.

연세가 들어가면서 혼자 지내는 것이 점점 무서워지고,

사람소리를 들으며 살고싶다는 할머니들의 하소연을

풀어드리고자 해서 이루어진 것이었습니다.

할머니들은 정말 행복해 하셨습니다.

할머니들은 쉼터를 ’우리집’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쉼터가 설립된 지 아직 몇 개월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재정적으로나 관리면에서 많이 부족하고, 자립하지 못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현재까지 정대협의 4명의 실무자들이

쉼터의 할머니들을 위해 교대로 식사를 만들어 드리고,

함께 쉼터에서 잠을 자면서 심터를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 짐을 함께 나눠질 때가 되었다는 것을

저희 실무자들은 느끼고 있습니다.

쉼터관리자로 저희 정대협 실무자들과 함께 일할 사람을 찾습니다.

할머니들에게 젊음을 나눌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 30, 40대의 나이이면 더 좋겠습니다.

할머니들의 지난 삶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고,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신앙인이면 더 좋겠습니다.

숙식이 가능하신 분을 찾고 있습니다.

급여는 정말 일반회사보다도, 다른 복지기관보다도 훨씬 적을 것입니다.

오히려 봉사의 마음을 자의와 타의로 더 많이 요구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노력으로 하여금 할머니들이 얼마 남지 않은 생애를

행복하고 기쁘고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고단하고 먼 여정이지만 그래도 우리로 하여금 할머니들이 웃을 수 있다는 것을 희망으로 안고 저희와 함께 하실 분의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게시 :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사무총장 윤미향

      (제 개인 메일로 solde@nate.com / 011-9943-9711로 상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저희 정대협 홈페이지를 참조하실수도 있습니다.www.womenandwar.net



537 0

추천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등록일 작성자
601 피아노 레슨, 반주 합니다. 2004-12-17 한혜리
1390 [모집]평화방송 TV국(아르바이트) 2003-04-02 평화방송TV
19368 제11회 가톨릭영화제 영화제 코디네이터(3개월 계약직) 구인 2024-08-12 조용준
1392 거여동성당 여사무원 모집 2003-04-06 이광례
602 함께 가요,,우리|1| 2004-12-17 서미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