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RE:18952]가슴이 아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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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사무장님을 알고 있는 저로써도 사무장님의 결정이 심사숙고하신 결과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많은 갈등과 번민 속에, 그리고 하느님 안에서 이루어진 결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사무장님 참 따뜻하시고 인자하시고 항상 웃는 얼굴로 맞이하셨던 걸로 기억되는데... 사무실에 별별 전화 참 많지 않습니까. 저도 토요일이면 꼬박꼬박 전화해서 주보 도착했나 확인했으니까요. 그래도 매번 짜증 한번 안내시고 친절히 답해 주셨는데...
에우제니아 자매님도, 사무장님도 건강하시고 잠시 주어진 휴식 끝나시고 좋은 곳에서 일하실거라 믿습니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