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8일 (화)
(녹) 연중 제11주간 화요일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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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요한 19,31-37/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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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택규엘리사 [thanksthanks] 쪽지 캡슐

2024-06-07 ㅣ No.173082

"[조국을 떠나는 이주민들] 전쟁이나 기아를 피하여 위험과 폭력이 난무하는 여정에 내몰린 이주민들이 도착 국가에서 환대받고 새로운 기회를 찾게 하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요한복음 19장 31절부터 37절에서와 같이, 그날은 준비일이었고 이튿날 안식일은 큰 축일이었으므로, 유다인들은 안식일에 시신이 십자가에 매달려 있지 않게 하려고, 십자가에 못 박힌 이들의 다리를 부러뜨리고 시신을 치우게 하라고 빌라도에게 요청하였고, 그리하여 군사들이 가서 당신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다른 사람의 다리를 부러뜨렸으며, 당신께 가서는 이미 숨지신 것을 보고 다리를 부러뜨리는 대신, 군사 하나가 창으로 그분의 옆구리를 찔렀고, 그러자 곧 피와 물이 흘러나왔으며, 이는 직접 본 사람이 증언하는 것이므로 그의 증언은 참되고 그는 여러분이 믿도록 자기가 진실을 말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의 뼈가 하나도 부러지지 않을 것이다.” 하신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이런 일들이 일어난 것이고, 또 다른 성경 구절은 “그들은 자기들이 찌른 이를 바라볼 것이다.” 하고 말합니다.

2) 예수님은, 옆구리에서 피와 물이 흘러나오신 분이시다.

3) 예수님은, 유다인들, 빌라도, 군사들과 관계를 맺으시고, 그들이, 당신의 옆구리에서 흘러나온 피와 물을 직접 본 사람의 증언이 참됨을 알고, 그가 그들이 믿도록 자기가 진실을 말한다는 것을 알고 있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드러내시어, 유다인들, 빌라도, 군사들이, 당신의 옆구리에서 흘러나온 피와 물을 직접 본 사람의 증언이 참됨을 알고, 그가 그들이 믿도록 자기가 진실을 말한다는 것을 알고 있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교회는 우리 구원을 위해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온전히 내어 주심으로써 태어났다는 것을 기억하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십자가에서 잠드신 그리스도의 옆구리에서 온 교회의 놀라운 성사가 솟아 나왔”[전례 헌장, 5항.](교리서 766]음을 깨닫도록 변화시켜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하느님, 저희가, 교회는 우리 구원을 위해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온전히 내어 주심으로써 태어났다는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시고, 그렇게, “십자가에서 잠드신 그리스도의 옆구리에서 온 교회의 놀라운 성사가 솟아 나왔”[전례 헌장, 5항.](교리서 766]음을 깨닫는, 그런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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