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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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 부족한 답변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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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16.126.222.*]

2009-12-21 ㅣ No.8610

 

 

  찬미 예수님 !

 

1) 하느님은 인간들이 하느님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여 행복하게 살다가

 

모두 구원 받기를 바라실 것입니다.

 

 그것이 하느님의 영광이고 창조의 목적이라고 압니다. 그러기 위해서

 

 그리스도인이 솔선수범하여 그리스도인뿐 아니라 타 종교인과 비신자들을

 

 사랑해야 할 것입니다.

 

2) 성삼위가 사랑의 친교를 나누시니 성삼위를 닮은 인간들도 사랑하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사람이 죄를 지음으로써 고통과 죽음이 이 세상에 들어왔지만 궁극적으로 하느님의

 

사랑으로  모든 것이 합하여 좋은 결과를 가져오리라고 믿습니다.

 

 

3)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영은 하느님께서 주셨고, 정신은 인간의 지적인 면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닐지요.? 하느님께서 인간을 사랑한다는 것은 각자가 체험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세상에 태어난 귀여운 아이들을 보면

 

분명 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계신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대로  자연과 인간이 많이 황폐화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강제로 돌려놓기보다 하느님께서는 오래 참으시며 우리의 협력을

 

기대하고 계시며 마침내 좋은 모습으로 모든 것을 마무리하시리라고 믿습니다.

 

 

4) 하느님을 만나는 길은 미사, 기도, 성경읽기 그리고 이웃에 대한 봉사를 통해서

 

  만나는 길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신심은 부족하지만 답변해 보았습니다.

 

 

어려워도 항상 주신 것에 감사하고 기뻐하며 기도하면서 살다보면

 

주님의 은총으로 뜨거운 체험도 많이 갖게 되시리라 기대합니다.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평화를 빕니다.

 

주님,이 교우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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