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9일 (수)
(홍)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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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07 ㅣ No.1571

 

†찬미 예수님

 

신심 단체에서 나눔 모임시 다들 꿀먹은 벙어리가 되시는 때가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들어 주시려는 침묵의 양탄자이기도 하지 않겠습니까?

 

마치 분심과 어우러진 묵주기도 1,2,3단이 지나면 어느새 성모님의 은총이 더욱 깊게

 

다가오는 평화의 순간들처럼 말이지요.

 

이미 자매님께선 하느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시며

 

아들 예수님의 입으로 말씀하시고

 

성령의 힘으로 움직이시는 듯 하군요.

 

결국 세상은 내가 바뀐 만큼만 바뀐지요.

 

지금은 우리가 그분의 물같은 사랑과 성령의 불꽃에 타올라...

 

홍수와 화재를 맞이 할 지라도

 

이 때에 지성소에 계실 주님믈 절대 잊지는 마십시다.

 

많은 이웃들을 선교하시고 싶으시다면

 

성령기도회등을 통하여 먼저 님의 힘을 기르십시오.

 

사실은 자매님들의 교육열도 모두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징검다리가 아니겠습니까?

 

그 분들도 조만간 주님과 자매님을 닮을 수 있는 은총...

 

만유위의 으뜸이신 주님께서 허락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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