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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승복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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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처음 굳뉴스에 이름을 올리는 이성노(바오로)입니다. 저의 본당은 신림동본당입니다. 보례는 1951년 한국전쟁중 영등포의 모랫말 성당에서 였읍니다. 저는 유복자로 태어나 저의 아버님 얼굴도 모르고 53년을 살고 있읍니다. 어재의 이회창후보님의 은퇴 선언은 저의 가슴에 눈물을 흘리게 하였읍니다. 노무현후보님의 환한 웃음도 보기 좋았읍니다. 저의 바람은 냉담하는 모든 교우들의 회개를 원합니다. 2002년 성탄 5일전에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님부터 고백성사를 보시기를 간곡히 원합니다. ....... 떠 날실때 후회없는(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