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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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어떤일을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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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6 ㅣ No.8851

세상 한가운데서 무엇인가 의미있는 삶을 살려고 고민하는,
그래서 사회복지 공부를 선택하셨다는 형제님의 글을 읽으며 따뜻함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현장에서 느껴지는 신앙과 삶의 이중적 태도를 보며 실망도 크셨을거라
짐작이 갑니다.
 
요즈음  제가 읽은 책이 있습니다. 송봉모 신부님의 '성서와 인간' 시리즈 12번째
'내 이름을 부르시는 그분' 입니다. 형제님께서 어떤 삶을 선택해서 살아야할지
작은 책속에 그 해답이 들어 있습니다.
 
저자는 세상에서 봉사할 자리 찾거나 인생에서 하느님 섬김과 관련해
의미있는 일을 할, 자리를 찾는 이들에게 섭리적 부르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자신이 하는 그 일에 열정(타는 마음)이 있는가?
자신이 하는 그 일에 기쁨이 있는가?  타는 마음과 그 일에 기쁨이
있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 책을 꼭 보시기를 권해드리고 싶군요
 
주님께 대한 사랑을 품으신 형제님께 좋으신 그분께서 분명 좋은 길로
이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주님의 평화를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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