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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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간단하지 않은 궁금증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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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4 ㅣ No.9003

제 생각입니다.

1, 창세기 1장 26절;-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와 비슷하게 우리 모습대로 사람을 만들자" 때문에 우리 사람들은 자유의지를 갖고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악한 생각을 가질 수도 있고 선한 생각을 가질 수도 있고, 용서를 청할 수도 있고 청하지 않을 수도 있고, 희망을 가질 수도 있고 절망을 할 수도 있고 이것은 온전히 자기의 의지대로 행하는 행위들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미리 아셨을 텐데 왜 제자로 삼으셨을까? 이 또한 인간의 자유의지를 무시할 때에 나올 수 있는 의문이라 생각됩니다. 이단들 가운데 “예정설”이란 것이 있는데, 그 예정설을 인정하면 하느님의 구세사가 헛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는 절망을 하여 멸망 하였지만 세 번 배반한 베드로는 희망을 가지고 회개함으로써 용서받을 수 있었습니다.

2, 그때는 지금에 비하면 상당히 어둑할 때 일 것입니다. 토마스도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현존하시는 주님이라기보다는 유령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 것 아닐까 생각되어집니다.

그리고 성경말씀 가운데 동료들이 “우리는 주님을 뵈었소.”하고 말하자 “나는 그분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직접 보고 그 못 자국에 내 손가락을 넣어 보고, 그분 옆구리에 내 손을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하였지만, 예수님을 직접 뵈었을때 성경에서는 그대로 실행한 기록은 보이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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