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유머게시판

"할머니의 항변 "

스크랩 인쇄

원두식 [wds9026] 쪽지 캡슐

2015-06-25 ㅣ No.11813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할머니의 항변 "

 

 

 

다리가 심하게 아픈 할머니가 있었다

장마철에 이르자 할머니는
도저히 아픔을 참지 못해
병원을 찾았다

 

 

"의사 양반 왼쪽 다리가 쑤시는데
요즘같은 날씨엔 도저히 못참겠수
혹시 몹쓸병은 아닌지..."

 

 

할머니의 걱정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의사는 건성 건성 대답했다.

 

 

"할머니 걱정 하지 않으셔도 돼요
나이가 들면 다 그런 증상이 오는 거에요"

 

 

그러자 할머니는

버럭 화를 내며 말했다.
.
.
.
.

"이보슈,의사양반

아프지 않은 오른쪽 다리도


 

나이는 동갑이여....??"

 

 

 

 

 

 



3,028 3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