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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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3 ㅣ No.5092

                   스콜라스티카 자매님 :

 

9일 기도를 하시는 것은 잘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매님

의 뜻대로 히시기 보다는 "주님의 뜻대로 되게 하소서" 이렇

게 하시는 것이 온당한 기도일 것입니다. 딸 아이가 대학에

입학하고 또 취직도하고 이렇게 바라는 것은 인지상정입니

다. 어느 부모치고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 부모님이 있겠습니

까?  하느님은 들어 주실 때 들어주십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때 들어 주시는 것 보다는 하느님이 뜻 하실 때 들어주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우리가 청할 때 마다 들어주시는 것은 자

칫 잘 못 될 수도 있습니다. 하느님이  주시는 때 받는 것이

더 현명합니다.

 

기도하실 때는 의심을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하느님께 기도

할 때는 하느님을 믿고 드리는 것입니다. 들어 주실지 아닐

지 이렇게 애매한 태토로 기도를 해서는 기도가 부족하겠습

니다. 모든 것을  주님의 뜻대로 주시돌록 기도해 보십시다.

주님께서 따님의 장래에 도움을 주시도록 기도중에 기억하

겠습니다.

 

스콜라스티카 세례명은 좋습니다. 성녀 스콜라스티카는 성

베네딕토 의 누이 동생이며 처음으로 여성 수도원을 하신

분입니다. 스콜라스티카 성녀에게도 기도 드려보세요.

 

찬미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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