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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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신부님 죄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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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20.70.26.*]

2007-03-02 ㅣ No.5088

 

+찬미예수님

 

알고 계신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할에 의해 모든 죄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은 우리가 죄를 회개하고 세례를 받음으로서 실현됩니다. 그래서 세례를 받는 순간 우리의 원죄를 비롯한 모든 죄를 용서 받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살아가며 마귀의 유혹에 죄를 짖게 됩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우리가 살아가는 순간 순간 죄를 짖지 않고 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우리는 삶의 순간 순간에 항상 하느님과 함께 했습니까?

우리는 하느님 보다 내 개인적인 일을 우선하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주일날 거룩한 시간을 보내기 보다 개인적인 일이나 즐거움을 더 우선하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항상 부보님께 효도 하였습니까?

우리는 주변에 어려운 사람들에게 항상 친절하고 도움을 주었습니까?

우리는 다른 사람을 미워하거나 질투하지 않았습니까?

이외에 모든 하느님과의 계약을 지키지 못한 것은 다 죄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세례성사를 통하여 용서받은 이후에 저지른 죄에 대해서 고해성사로 용서를 받는 것이지요. 또 고해성사로 용서받은 이후에 저지른 죄에 대하여 다음 고해성사를 통해서 용서를 받습니다. 죄의 용서는 사순시기 뿐만 아니라 수시로 용서를 청해야 합니다. 단지 교회법에 의해 일년에 적어도 2번(사순, 대림)은 의무적으로 고해성사를 해야되는 판공성사를 볼 뿐입니다.

악마는 항상 달콤하고 매력적인 조건으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악마의 유혹에 많이 넘어가 죄를 짖게 됩니다. 그 죄는 고해성사를 통해서 용서를 받아야 하지요. 그리고 죄를 짖지 않기위해 항상 노력하며 살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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