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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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예수님을 통해 기도하는 연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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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9 ㅣ No.9165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 저를 버리셨나이까?”
 
  이를 두가지 측면으로 보면 이렇습니다.
 
 첫째, 말그대로 왜버리셨나이까? 하는 부정적 측면
 
 둘째, 왜 우리 모두를 벌이시나이까? 하는 예수님의 마지막 구원의 말씀
 
 이는 죄수의 형틀인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께서 자신의 몸을 구속하고 있는
 
 그 형틀이 모든이에게 사랑받는 십자가가 되기전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저를 버리셨나이까? 여기서 "저는" 지구의 모든민족을 일컽는다 보아야 합니다.
 
 분명 "하느님 께서는 예수님께 응답하시길 널 버리것이 아니다"라고 응답하셨고
 
 부활을 약속받으셨으며, 죄수의 형틀인 십자가가 용서와 사랑의 징표로 영원히 남으리라는
 
 언질을 주셨음을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십자가" 죄인의 형틀....
 
 원죄 조차없는 이가 인간이 만들어 놓은 형틀에 갖히셨네...
 그것이 옳치 않음에도 아버지 하느님의 뜻임을 받들어 등에 메시고
 
 인간이 가장두려워하는 "죽음"을 이기고자 인간의 죄 형틀에 묶여 뜻을 펼치셨네.
 
 아버지 바라옵건데.. 저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나이다... 끝까지 하느님 아버지께
 우리를 변호 하셨네... " 어찌저를 버리시나이까" 외치니 죽음을 이겨내는 "부활"을
 하느님 아버지께서 응답하시니.. 다시금 하늘을 보며 감사해 하시고는 고개를 떨구며
 마지막 한마디 하시네...
 
"다 이루었다"
 
그후 인간은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았네...
 
 
“하느님은 나보다 더 크십니다.”
 
큰것을 크다고 하셨거늘 다른 이유가 있겠는가....
 
예수님과 성모님
원죄없이 이땅에 오셔서 하늘로 승천하시니....
인간과 똑같이 땅 밟으시고 살아온 역사에 어찌 존경이 없겠으며,
 
 죽는순간까지 우리모두를 변호하시는 내 주인 예수를 통하지 않고 어찌 기도가 이루어 지겠으며
 그분을 잉태하사 아버지 하느님의 뜻을 온천하에 빛을 내신분을 어찌 존경하지 않을수 있겠
 습니까?
 
기억하십시오. 아버지 하느님 곁에 가장 가까이 머물고 계신이가 누구인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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