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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4월 24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병과 건강 둘 다 받아들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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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과 건강 둘 다 받아들이기 -
건강이 썩 좋지 않다니 유감입니다. 하지만 하느님을 진지하게 온전히 사랑하려 하며 깊은 기도생활을 하면서 항상 완벽한 건강을 누리는 사람을 저는 알지 못합니다. 어쨌든 지금의 건강상태를 유지하는데 힘쓰십시오.
[기도]
사랑하는 주님, 병은 힘들게 합니다. 기도도 보통 때처럼 할 수 없습니다. 당신이 건강을 주시든 병을 주시든 기꺼이 받아들이게 하시고 있는 그대로의 저를 쓰시는 당신을 믿게 하소서.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