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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9 ㅣ No.4346
촛불은 우리의 작은 입김 앞에서도 흔들리기도 합니다. 우리 자신을 닮았기 때문입니다. 자매님께서 그러한 평화를 닮은 자신을 태우며 세상을 구원하셨던 그분의 여정을 따른다는 것 성체조배, 묵주기도, 미사, 영성체... 이것은 자매님 스스로 감성적인 여정을 서정적 여정으로 이끈 좋은 행위일 것입니다.
주님의 여정은 단순한 서정적 여정만으로도 어림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때가 가슴아프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계속 주님께서 주신 그 성화방법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사제와 하나되어 교회와 하나되어 그리스도와 하나되어 미사에 참례하고픈 자매님의 의지를 주님께서 왜 모르시겠습니까?
그런 가운데에서도 주님은 우리들이 잊고 지내는 먼지속의 초를 기억케도 해 주십니다.
이제 자매님의 마음의 창에는 제대앞의 주님이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두 천사도 보일 것입니다.
나를 버리는 행위 나의 의지를 기억을 생각을 말을 버리는 행위 그것은 참 좋은 은총입니다.
사랑했던 사람도 사랑하는 사람도 사랑할 사람도
모두 그리스도의 제대위에 그렇게 의탁하십시오. 더 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건승합시다. 0 89 0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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