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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성모성월 - 주여 임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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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바오로 6세의 교서에 따르면 성모성월 신심은 “평화를 얻기 위해 기도하는 달”이라고 했다(1965) 성모성월」이란 책은 “성모를 공경해 착하게 지내는 달”이라고 했다.
교회에서는 성모 마리아를 우리의 보호자로 모시고 공경해 마지않는 것이니, 매 토요일은 성모님께 봉헌한 날이고, 매달 성모의 축일이 있어 모든 교우들이 성모를 공경하는 것과 같이 1년 중 가장 아름다운 달 5월 한 달을 성모를 특별히 공경하는 달로 정하고 특별히 성모를 찬양하는 달로 정했다. 성모 성월은 사도 성 야고보 축일(옛: 5월 1일)을 기점으로 31일 동안 지낸다. 중세의 신비가 복자 Heinrich Seuse(1295~1366)에서 비롯되며, 16세기에 5월의 마리아 신심이 더욱 활기차게 확산되다가, 1700년에 예수회의 로마 신학 대학생들이 성모성월 행사를 시작했다. 그 후 로마의 “예수 성당”에서 공개적으로 실행되어
18세기 전반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으로 번졌고, 19세기 초에는 벨기에, 스위스로, 1840년대에는 오스트리아, 독일로 들어갔고 전 세계적으로 퍼졌다. 우리나라에는 1841년 원죄 없는 잉태의 성모 마리아를 조선 교회의 주보(主保)로 모시게 됨으로써 성모에 대한 신심이 열을 받기 시작했고, 1877년경 병인박해 때 중국으로부터 성모성월」이란 책이 들어오면서 성모성월 신심이 본격적인 궤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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