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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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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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 [58.227.208.*]

2007-12-28 ㅣ No.6179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 고민을 함께 나눠주신 분들에게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글을 읽으면서 묵상을 많이 했습니다.
 
문제는..제 자신이었어요.
제 자신이 저를 바라보는 시점.
제 자아관이 문제였던 것 같아요.
 
바르게 볼게요. 제 자신을..똑바로..
남의 시선이 아닌..내 시선으로..
 
실은 남의 시선따위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나만 내 의지대로..내가 뜻하는 대로..하면 되는 건데..
 
제 글에 공감해주시고 슬퍼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제 자신에게 더 충실하고 집중해야겠다는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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