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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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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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llkkss59] 쪽지 캡슐

2024-04-26 ㅣ No.171870

 

 

        이슬

 

 

너처럼 맑고 싶어

 

골짜기에 들어 왔다.

 

너처럼 햇살을 안고 싶어

 

물가에 앉아 본다.

 

너처럼 만물에 초록물이고 싶어

 

눈안에 너를 넣는다.

 

초록잎에 안길때는 바지런 하더니

 

흙위로 낙하할때는

 

눈물 바람이구나......

 

 

       이 경숙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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