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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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 [218.159.193.*]

2007-11-28 ㅣ No.6072

세상 사람들에게 실망합니다.
문득, 제 자신이 남에게 잘 해준다고 생각하더라도
세상 사람들은 가시적인 것들..
피상적인 것들에 가치를 더 많이 두든 것 같습니다.
그러나...제 자신에게서도 그런 면을 발견하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슬프고..허무하고..
이럴때는 사는 세상이 허무하게 느껴집니다.
모두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세상..
세상의 잣대로 인하여 나의 가치가 인정받지 못하고 무가치하게 느껴질 땐...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가끔 종교가 최면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혼자 현실적이지 못하고 감상적으로 자기 위안삼아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럴 땐..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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