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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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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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숙 [duckfu] 쪽지 캡슐

2007-03-04 ㅣ No.6201

여자친구도 없이 남자친구만 많은 전 오늘도 청량리쪽을 걷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문자 메세지가 왔습니다.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있더군요.
"할말이 있어서 700-1212에 남겼어. 미안해 안녕~~" *^^*
오~ 마이갓! 순간 전 어떤 여자일까 상상의 날개를 혼자 펼쳤습니다.
친구들이랑 만날 때도 전 오로지 집에 가서 빨리 그 메세지를 듣고 싶었습니다.
오~~과연 그녀를 누구일까??
집에 열라 빨리 와서 700-1212를 조심스럽게 누른 뒤에 거기서 나오는 말..

 

"귀하가 거신 700-1212는 아동기금모음 2000원으로  성금모금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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