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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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클럽 하여가(何如歌), 단심가(丹心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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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자 [annajeonga] 쪽지 캡슐

2015-03-23 ㅣ No.11720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민상이 하여가(何如歌)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한 두 서너 킬로 더 찐들 어떠하리

차라리 더 찌워 이백 킬로 될 터이


준현이 단심가(丹心歌)

이 몸이 찌고 또 쪄 일백 번 고쳐 쪄서

뱃살이 날로 늘어 허리라도 있고 없고

고소 달콤 지향단심 가실 줄이 이시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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