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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6월 10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사랑의 징표 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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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0 ㅣ No.173174
- 사랑의 징표 되기 -
다가오는 모든 이에게 우리가 하나의 증표가 될 수 있도록 사랑의 불에 휩싸이기를 얼마나 바랐던지요. 그리고 우리에게 가까이 있는 사람뿐 만 아니라, 언어와 국가, 종족적(묵시 13,7)으로 멀리 있는 사람에게 조차도- 말하자면, 지상의 모든 피조물에게도 우리가 하나의 증표가 되기를 얼마나 바랐던 지요. 그들이 우리 하느님을 알고 사랑하게 되기를 저는 소원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당신은 우리에게 사랑하는 사명을 주셨음을 믿습니다. 제가 당신을 알고 사랑하는 마음을 끌어내는 특별한 징표가 되게 하소서.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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