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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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남편과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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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20.90.14.*]

2007-10-02 ㅣ No.5833

제 경험을 말씀드립니다. 물론 저는 자매님처럼 부부사이가 나쁘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냉전기는 조금있었지요. 참고로 저는 기독교에서 신앙생활을 약 30년정도하다가 2년전 천주교로 개종하였는데 (개종이라 표현하기는 좀 그렇지만) 기독교생활을 할때에 아버지학교를 수료하고 스텝으로 활동도했는데 그때의 제경험을 참고로하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혹자는 먼저 양보하고 순종하라고만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은 본인에게는 고난이고 스트레스일뿐입니다. 약간 다른방법을 권합니다. 상대의 장점을 바라보세요. 그리고 하루에 10번만 사랑한다고 고백해보세요. 미워죽겠다고요?  조금만 바라보세요 분명 남편분도 장점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중요한것하나, 나를돌아보시고 반성해보세요. 내가 미워하는 남편의 행동을 자매님도 조금은 하고계실겁니다. 그러면 미안하시겠지요? 사과하기는 자존심이 허락안할겁니다. 차라리 사랑한다고 고백해보세요. 처음엔 어색하고 남편분도 갑자기왜이래? 당황하겠지요. 상관마시고 나의 고마움을 표현하세요. 사실 밖에서 온갖 스트레스를 받으며 가족을 위해 일하고있는 사실 하나로 기특하지 않나요? 물론 자매님도 살림에 힘들이고 계시지만요. 내가 먼저 고마움을 표현하는거지요. 15일정도만 표현해보세요. 돈도 안들어요. 아버지 학교때 제가 조장을 맡으면서 8명 우리 조원들에게 추천했는데요 놀랍게도 그중에 반이상되는분들이 실천을 해보셨는데 100% 만족한 행복된 결과를 얻었다고 간증하시던걸요. 그리고 저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도 더불어서... 물론 부부사이또한 무지 좋아지셨고요.  한달후 아버지학교 수료식때 저는 우리 조원들 아내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들은것은 물론이고요. 자매님 먼저 감사를 찾아보시고 먼저 표현해보세요. 오래 안걸립니다. 내가 먼저 비판하는데 사랑으로 보답하는 남편은 없습니다. 극히 일부의 별종(?) 말고는요. ^^ *  자매님도 별로 스트레스 안받으실거예요. 장점을 보고 감사를 표현하는거랑 무조건 양보는 분명히 다릅니다.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100% 보장  A/S 도 책임 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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