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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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21.146.107.*]

2007-06-22 ㅣ No.5516

천주교 세례를 받은지도 어언 10년이 다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주욱 주일 미사엔 참석을 빠지지 않았고, 매일미사도 많이 참석을 했습니다. 요즘..

헌데 저는 성당에만 줄창나게 다녔지, 성령이 뭔지 믿음이 부족한 나머지 믿음을 가지고 살지를 못했습니다. 그동안 내가 생각해도 어떻게 믿음이 있는 천주교 일반신자들과 함께 섞여서 살아왔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저는 거의 천주교 신자라지만 믿음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처음이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고, 시간이 갈수록 믿음이 어렵게만 다가옵니다.

 

요즘 같이 힘들 때는 종교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싶은 심정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종교를 떠나 살기도 힘든 상태라고 할 수 있어요. 믿음은 부족하지만 10년을 다녔으니 .. 에구.

 

한가지만 묻겠습니다. .........................

 

그냥 열심히 믿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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