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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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영혼 [203.132.184.*]

2008-03-09 ㅣ No.6410

 
 
 
   장미는 라틴어로 로사입니다.
 
   로사리오 기도(묵주기도)는 적지 않은 무당들도 구원해 주는 기도입니다.
 
   김웅렬 신부님 보좌 시절, 어느 귀신발 받은 박수무당은 성령발을 받은 신부님과 눈 빛이 마주쳐
 
   그 눈 뒤집혀 칼날로 신부님 목을 치지 못한 무당으로 하여금 결국 전주교구 사무장이 되어 좋은 몫을 하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전국 선교왕 간증의 어느 형제는 무당이었던 어머니에게 결국 묵주기도로서 회심을 교류,
 
   어머니가 영세 받는날 조용히 숨 거두시며 병자 성사를 받는 장면을 보기도 하였습니다.
 
   이 때에도 악령은 어떻게든지 그 사람의 목숨까지 노려 지옥으로 초대를 하려 하였습니다.
 
 
   아마도 개신교 출신인 무당 신분 그 어머니는 이러한 교리를 어렴풋이 느낄 것입니다.
 
   악령은 그 어머니의 자녀들을 볼모로 덤벼들었습니다.
 
   이 때에 친구는 조심스럽게 그 자녀가 묵주기도에 맛들일 수 있도록 청원해야 합니다.
 
   친구인 무당 어머니도 묵주기도를 하면 금상 첨화입니다.
 
 
   친구에게 묵주기도 전교를 할 수 있는것이 상대적으로 수월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친구는 보편 교리상 '가장 오래된 벗' 이전에
 
   김웅렬 신부님 말씀대로 십자가의 예수님 발에 입을 맞추는
 
   묵주기도 시작 때의 '친구'가 더 우선적일 수 있습니다.
 
 
   포클레라, 때제공동체등의 가톨릭 단체로 오인받는 초교파 개신교 단체들을 위시한 수많은 개신교인들이
 
   가톨릭 내에도 침투하여 성사생활을 모독하고 있듯, 가톨릭 내에도 온갖 잡다한 피라밋 파들이
 
   이곳 저곳에서 장사하고 있기에 예수님은 또다시 예루살렘을 향하여 걸어오고 계십니다.
 
 
   신을 개종히고 있는 개신교인들은 아무리 인간적인 노력을 더하더라도 묵주기도의 신비를 체험할 수가 없습니다.
 
   견신교의 창시자 마르틴 루터 조차도 누구보다 성모님을 깊이 사랑했지만,
 
   오늘날의 개신교중 루터교 또한 묵주기도를 열심히 한다지만, 見신은 犬신일 뿐이기도 합니다.
 
   성당에서는 성령을, 세속에서는 사치의 웰빙을 찾으려는 우리 자신의 어두운 면과 다를바 없으며,
 
   또한 이 무당 어머니에 대하여 섣불리 손가락질 할 입장도 못 될 것입니다.
 
 
   90노모, 60아내, 30 삼대 독자를 유년의 개신교 신자로서 상처 받았던 유영철에게 잃고,
 
   아내와의 약속에 따라 고정원 할아버지가 성당에서 세례 받는 날 유가 체포되었고
 
   그 분노심이 가라앉지 않아 외적 환경은 그대로였기에 자살로 이끌던 마귀를 물리친 할아버지로 하여금
 
   용서를 받은 '유'는 도대체 이런 천주교가 무어냐며 역시 세례를 받게 되었는데
 
   종신형의 독방에 갇혀 오늘도 기도를 하면서 다시 태어나면 신부님이 되겠다고 하였습니다.
 
 
   아무튼 지존파도 그렇치만, 06:00시입니다. 삼종기도 잠시 나눕시다.
 
   죄송합니다. 요즘은 후다닥! 기도를 하기도 해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모심기 기도를 했네요.
 
   아무튼 유영철이나 지존파나 보통의 통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무당의 귀신발은 맨발로 칼날 위를 걸어도 피 한방울 안나게 만드는 (귀)신통력을 줍니다.
 
   그러나 성령발은 그보다 더 깊고 넒은 온갖 신통력조차 초월할 수 있는 힘을 줍니다.
 
   이경우 마귀는 그 사람의 외적인 환경으로  피하여 더 기승을 부리기도 합니다.
 
   친구이신 장미 자매님의 좋은 글 감사드리며, 오늘 아침 절두산에서 노래할 때 도움 받기로 하겠습니다.
 
 
   친구를 사랑한다면 대신 미사 더 참례하시기 바랍니다.
 
   친구를 사랑한다면 절대로! 주일 미사가 의무인 것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묵주기도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상기 사무장으로 회심한 박수 무당의 경우 역시 산 할아버지 귀신이 그의 목숨을 빼앗으려 하였으나
 
   이 경우는 열심한 신자들과 김 신부님께서 간병을 해주시어 지상에서도 부활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 허락되시면 호주에서 피정 순례 마치고 귀국하신 김 신부님의 매주 강론도 만날 수 있는
 
   주님의 느티나무 회원 가입 하시구요. 저도 가입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 도움 많이 받습니다.
 
   112년전 루르드 성모님께 임 가밀로 신부님께서 직접 봉헌하신 감곡 매괴(장미) 성모 순례지 성당 환경에 
 
   느티나무 숲이 울창한데, 지금은 김 신부님이 주임으로 계신 사이트이기도 합니다.
 
   와서 보시면 알겠지만 장미가 되기 위해 들꽃 여정을 걸어온 신자들의 태도가 참 아름답습니다.
 
   차동엽 신부님 말씀대로 태크닉(기술), 아이큐(감성), 정보력(지식)은 93%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태도보다 차선일 것입니다. 이 네가지를 두루 겸비하시고 어릴적 소망이던 '대통령이 되고 학교에서
 
   제일 싸움 잘하게 해주세요'의 꿈을 이루어 주신 하느님을 믿는 김 신부님께 배우십시오.
 
   김 신부님은 지난 루르드 성모님 발현 150주년 기념의 희년 전대사 때에 구름 같은 35,000의 순례객들에게도
 
   한 분의 보좌 신부님과 함께 죽음의 고통보다 더 극심한 피로를 이기며 초인적 힘을 발휘하여 일일히
 
   성사도 주시며 그것을 이겨냈습니다.
 
   또한 느티나무 새싹방을 기억해 주시어 아이들의 성화에도 좋은 디딤돌을 구현하시기 바랍니다.
 
 
   잠시 밤 공기 마시고 왔는데 장미님 덕분에 장미 관련 글 쓰게 되었군요. 그럼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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