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유머게시판

경상도 교사의 첫수업

스크랩 인쇄

정정애 [sunrider] 쪽지 캡슐

2006-09-30 ㅣ No.5453

경상도 교사의 첫수업

 


경상도 출신 초등학교 교사가
서울로 발령을 받았다

첫 수업이 시작 되어
"연못 속의 작은 생물들"이란
단원을 가르치게 되었다.

생물들의 그림을 보여주며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못 속에 작은 생물들이 억수로 많제~~,그쟈?"

아이들이 의아한 표정으로
선생님을 바라보며



"선생님!, 억수로가 무슨 말입니까?
하고 물으니
선생님은 그것도 모르나???,

"쌔-삐?~따는 뜻 아이가~?"


아이들이 또 눈을 깜빡거리며
"선생님~!!,
쌔-삐?따는 말은 무슨 뜻인데요?"

선생님은 약간 화가났습니다

"그것은 수두룩 빽빽!!하다는 뜻이야"
다시말해서
"항~거석 있다는 말이다."

그래도 이해를 못한 아이들은
선생님께 다시 물었다. 


"선생님,
수두룩 빽빽과 항거석은 또 무슨 말입니까?"

그렇게 설명을 자세하게
해 주었는데도
아이들이 이해를 못하자
화가 머리 끝까지 오른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외쳤습니다.
;
;
"이 바보들아~!!
연못속에 작은 생물들이

"천지빼가리" 있다!!
이 말 아이가!!??"
쬐매한 못에
생물들이 쌔비?다카이...

 꼬리글 좀 남겨주고 가이소.... 오늘도 좋으날 되구시구요..^*^~~~
 



627 1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